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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8/15 호주 시드니 관광 (13)

호주 시드니 관광 | 2007/08/15 00:43

/ 관심


호주 시드니 관광
출처 : http://travel.empas.com/destination_gui ··· de%3D004 



개요
시드니의 매력은 아름다운 항구와 거리, 도회적인 스포트, 해변 등 다양한 얼굴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더구나 비교적 아담한 범위 안에 그 모든 것이 담겨져 있어 관광객에게는 더 반갑다. 서큘러 키에서 세계 3대 미항인 항구 모습에 감동하고, 달링 하버에서는 수족관과 쇼핑 센터를 둘러본다. 거리 산책이 끝났다면 본다이나 맨리 등의 해변으로…. ‘하루만 더 있고 싶은 도시’, 그곳이 시드니이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역사는 시드니에서 시작되었다. 1788년 최초의 이민선단이 상륙했던 곳이 바로 서큘러 키로, 이민자들은 이곳부터 대륙의 안쪽을 향해서 개척을 시작했다. 서큘러 키에서 건너다보면 오른쪽에는 거대한 흰 조개껍질을 연상시키는 오페라 하우스가 위용을 자랑하며, 왼쪽에는 ‘코트 행어’라는 별명을 가진 하버 브리지가 완만한 호를 그리며 맞은편 만으로 뻗어 있다. 시내를 걸으면 고층 빌딩이 빽빽이 서 있고, 더블 베이나 로즈 베이 등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급 주택가가 있으며, 교외인 본다이나 맨리에는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해변도 있다. 확실히 ‘세계 3대 미항’ 중의 하나라는 명성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전망이다. 그러나 이 세련된 경관 뒤에는 이민자들의 고난의 역사가 숨어 있다. 이민자들이 최초로 도시를 만든 곳은 록스이다. 지금은 관광명소로 아름답게 정비되어 있지만, 시드니는 불과 200년 전만 해도 바위투성이의 황량한 들판이었던 곳이다. 바위를 깨고, 길을 만들고, 교회나 관공서를 세운 것은 영국에서 끌려온 죄수들이었다. 노동은 너무나도 가혹했다. 토지는 정비되지 않았고, 죄인들은 농업에 익숙지 않았기 때문에 식량마저 늘 부족했다. 더욱이 본국 영국으로부터는 2년 이상이나 배가 오지 않았다. 자급자족의 목표가 세워지기 시작한 때는 18세기말의 일이다.
그후 1820~30년대가 되자 목양업이 발전, 시드니는 번영의 실마리를 잡게 된다. 이후 시드니는 오스트레일리아 제1의 도시로 발전했다. 수도는 아니지만 라이벌인 멜버른을 제치고 경제의 중심지로서 군림하고 있다.

  • 역사
    1770년 제임스 쿡이 동쪽 해안에 도착. 보타니 만에 상륙.
    1786년 영국정부가 보타니 만에 유형식민지(NSW 식민지)를 건설할 것을 결정.
    1788년 아서 필립이 이끄는 제1차 식민선단이 시드니 만에 상륙, 식민지 건설을 시작.
    1850년 철도가 착공되고, 시드니 대학이 창설.
    1851년 시드니 근교의 바터스트에서 금이 발견되어, 골드 러시가 시작.
    1883년 시드니와 멜버른 사이에 철도 개통.
    1901년 오스트레일리아 연방이 성립되어, 멜버른과의 수도 정하기 쟁탈전 발생.
    1927년 캔버라가 수도로 정식으로 결정.
    1932년 하버 브리지 완성.
    1974년 오페라 하우스 완성




  • 본다이 비치
    시드니 남부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 휴양지로 시드니 중부부에서 차로 약 30분정도 걸리고 1km의 거대한 백사장을 자랑한다. 넓은 백사장과 거친 파도가 조화를 이루어 색다른 느낌을 주는 곳으로 주말이면 늘 많은 인파로 붐빈다.
    오페라하우스
    1950년대에 예술인을 중심으로 한시민들이 NSW주 정부에 극장을 설립해 줄 것을 요청하였고, 그 후 계획을 세워 오페라 하우스를 건설하기 시작했습니다.
    건물의 디잔인은 1957년 개최된 국제 콩쿠르에32개국의 233개 작품이 응모하였는데, 그 중 덴마크인 건축가 요른 우촌의 작품을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그 뒤 1959년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어 같은 해 건설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오페라하우스 복권도 판매하는 등 대대적인 관심과 지원이 쏟아졌습니다. 건설도중에 정권이 교체되었는데, 새 정권과 요른의 의견이 달라지면서 요근이 덴마크로 돌아가 버린 일도 있었습니다.
    예정 기간과 건축 비용이 크게 초과되는 등 여러 우여곡적을 겪었으며, 마침내 1973년9월28일 착공된 지14년만에 준공 되었습니다. 그리고 1개월 후인 10월 20일 정식으로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지금 현재는 많은 공연이 상연되고 있습니다. 시드니에서 빼놓을수 없는 명소로 1959년에 착공을 시작하여 1973년에 완성하였고 14년에 걸친 긴 공사와 총 공사비 A$ 1억 200만 달러를 들여 건설된 오페라하우스는 106만 5000장의 타일을 요트모양으로 만든 지붕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갭팍
    100M 높이로 깍아지는 수직 절벽이 장관인 곳이다.예전에는 자살의 명소로 유명했다.공원 한켠에는 1857년 침몰한 영국 선박을 추모하는 닻이 세워져 있다. 122명의 선원가운데 단 한명을 제외한 전원이 수장되었는데 더구나 운이 없었던 것은 겨우 두번째 항해에서 이런 봉변을 당했다고 한다.

    서큘러 키. 록스
    관광객의 대부분이 찾는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의 유명한 관광 명소이다. 상쾌한 바닷바람이 불어오고 그림 엽서에 나올 법한 아름다운 광경이 펼쳐지는 서큘러 키, 개척시대를 방불케 하는 거리가 남아 있는 록스. 모두 여유있게 마음껏 산책하고 싶은 곳이다.
    시드니 만에 펼쳐진 서큘러 키는 최초의 이민선단이 도착한 장소로, 이곳에 서면 바다의 향기가 어렴풋이 난다. 여기에 서면 오른쪽으로는 거대한 흰 조개껍질을 연상하게 하는 오페라 하우스를, 왼쪽으로는 ‘코트 행어’란 애칭을 가진 하버 브리지를 볼 수 있다. 관광객이 반드시 찾는 유명 스포트로, 주변은 언제나 붐빈다. 그러나 단순한 관광 항구는 아니다. 시드니 교외로 가는 페리 승강장과 국제선 여객 터미널도 있으며, 시드니 항의 현관문으로서도 활기찬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잔교 앞에서 알프레드 스트리트를 따라서 동쪽으로 나아가면 프롬나드로 들어간다. 이곳은 산책로로 좋으며, 길 끝에는 시드니 오이스터 바도 있다.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계속 걸어가면 자연스럽게 오페라 하우스에 도착한다. 쇼핑을 즐기고 싶다면 알프레드 스트리트와 브리지 스트리트 사이에 낀 일대가 좋다. 서큘러 키의 서쪽, 하버 브리지와 연결되는 브래드필드 하이웨이의 아래에 록스가 있다. 록스는 이민선단으로 도착한 사람들이 최초로 도시를 만들었던 장소이다. 거리조성에 나선 것은 본국 영국에서 온 유형인들. 바위가 많았기 때문에 록스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는 이 토지를 다져서 건물을 세우는 작업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혹독한 일이었음에 틀림없다. 그 후 19세기에는 시드니에서 포경업이 왕성해 도시는 뱃사람들로 크게 붐볐지만 골드러시가 시작되자 포경업이 사라지고 흥청거림도 가라앉게 되었다. 황폐해져 있던 록스가 현재와 같은 관광 스포트로 재정비되어 다시 태어난 것은 1970년대의 일. 역사적인 거리를 남기고자 재개발이 행해졌다. 붐비는 곳은 조지 스트리트와 아가일 스트리트. 오래된 건물을 개장한 기념품 가게가 즐비하다. 여유 있고 분위기 있는 거리를 산책하고 싶으면 아가일 스트리트를 서쪽으로 나아간 곳에 있는 아가일 플레이스 부근을 권한다. 오피스가와 쇼핑가, 북쪽과 남쪽이 서로 다른 표정을 가진다.

    오페라 하우스
    시드니 만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물. 하버 브리지와 함께 시드니의 상징이기도 하다. 이 인상적인 홀은 1959년에 착공, 총공사비 A$1억 2000만, 14년에 걸쳐 1973년 10월에 완성되었다. 거대한 조개 껍질 모양의 지붕은 요트의 흰 돛을 표현한 것이라고 하는데, 사용된 타일의 수는 106만 5000장이다. 디자인은 덴마크의 건축가 요른 우츤(Joern Utzon)의 작품이다. 1957년 뉴사우스웨일스주 정부는 예술을 즐길 수 있는00 건축물의 건조를 기획하고, 디자인 콘테스트를 실시했다. 전 세계의 건축 디자이너가 응모했는데 그 가운데 요른 우츤이 영예를 차지한 것이다. 오페라 하우스 내부는 콘서트 홀을 중심으로 4개의 커다란 홀로 나누어져 있다. 2700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콘서트 홀, 15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오페라 극장을 비롯해 영화관, 아트 갤러리 등이 있다.



    하버 브릿지
    시드니 교통에는 빼놓을 수 없는 곳으로, 포트 잭슨 만 위에 아치 모양으로 놓여져 있으며 시가와 시드니의 북부를 연결하고 있다. 전체 길이는 1149m, 해면에서 도로까지의 높이 59m, 도폭 49m. 싱글 아치 다리 중에서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긴 다리이다. 1923년에 착공해서 10년 가까운 세월을 들여서 1932년에 완성했다. 하버 브리지 건설을 위해서 록스의 많은 부분이 깎여 나갔고 사라져 버렸지만 건설에 의해서 많은 고용이 발생, 노동자 계급의 가족을 대불황에서 구제했다고 한다. 그 때문에 현지인들 사이에서 ‘철의 숨결’이란 애칭으로 불려지게 되었다. 1992년에는 교통체증 완화를 목적으로 다리 아래에 나란히 하버 터널이 개통됐다.

    캐드맨 오두막
    록스 방문자 센터 바로 옆에 있는, 시드니에서 가장 오래된 집. 말을 훔친 죄로 유형을 살게 된 선원 존 캐드맨의 집으로, 1816년에 세워진 것이다. 당시는 건물의 바로 앞까지 해안이었지만 나중에 개발하면서 매립되었다. 소박한 2층 건물 내부는 시드니 항의 자료관과 가게로 꾸며져 있으며, 견학도 가능하다.

    록스 스퀘어
    시드니 발상지인 록스의 거의 한가운데 있는 벽돌이 깔린 광장. 중심에 있는 퍼스트 임프레션(The First Impressin)이라는 기념물은 죄수, 병사, 개척시대의 가족생활 모습을 각각 새겨놓은 것. 기념촬영지로 애용되고 있다. 광장에서는 많은 퍼포먼스가 연출되어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듬뿍 안겨 준다. 서큘러 키 역에서 걸어서 6분 정도 걸린다.


    아가일 센터
    록스 스퀘어의 모퉁이에 있다. 벽돌로 만들어진 고색창연한 건물은 옛날의 보세 창고로, 건물에 사용된 벽돌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독특한 선물 가게와 상점, 가벼운 기분으로 들어갈 수 있는 카페 등이 즐비해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곳이다.

    현대 미술관
    1991년에 설립되었다. 흔히 말하는 미술관과는 또다른 맛을 느끼게 하는 고감각의 현대미술관으로, 오스트레일리아는 물론 세계의 현대미술을 모아놓았다. 이 미술관의 특징은 창작에 대한 열정을 지닌 예술가라면 대가·신인을 불문하고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그들의 표현의 장이 되어 준다는 것. 그 때문에 이 주목받을 만하다. 이곳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들은 대부분 표현이 풍부하고 개성적인데, 작품 수만도 5000여 점 이상이다. 그 중에는 콘크리트, 물, 초콜릿 등 색다른 소재를 사용한 것도 있다. 그 밖에 예술색 짙은 영화나 강연 등이 정기적으로 열려 볼거리도 풍부하다.
    켄 돈 갤러리
    켄 돈이라고 하면 컬러풀한 귀여운 티셔츠나 소품류 브랜드라는 인상이 강하지만 사실은 그가 화가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켄 돈 브랜드의 상품은 그의 작품을 바탕으로 해서 만들어진 것이다. 그러면 그가 그린 그림이란 어떤 그림인가. 알고 싶으면 이 갤러리로 가보자. 커다란 그의 작품과 닮은 넓은 공간에 데생에서부터 컬러풀하고 대담한 터치의 켄 돈 오리지널 작품이 죽 걸려 있다. 작품은 모두 판매되고 있으므로 마음에 드는 것이 있으면 구입할 수도 있다.


    웨스트 팩 박물관
    웨스트팩 은행의 2층에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은행의 역사를 볼 수 있는 박물관. 1817년에 은행이 창업한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오스트레일리아 역사를 금융과 경제의 측면에서 소개. 1890년대 은행의 재현이나 골드러시의 모습을 나타낸 조형물도 있다.



    다위스 포인트 공원
    록스 북쪽에 위치한 공원.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최초로 방어진이 세워졌던 장소로, 아름다운 잔디 위에 대포가 그냥 비치되어 있다. 여기에서 바라보는 항구의 풍경은 각별하다는 평판이 나 있어서 현지 커플이나 사진 촬영을 하기 위해 오는 관광객이 많다. 하버 브리지는 여기에서 노스 시드니를 향해 놓여져 있다.

    콜로니얼 박물관
    1884년에 건조된 4층 건물의 조지아 양식의 테라스 하우스인데 박물관으로서 공개되고 있다. 견학할 수 있는 곳은 다이닝 룸, 응접실, 부엌 등의 6개 방. 어느 방이든지 당시의 가구나 조각품 등으로 장식되어 있다.


    천문대
    일찍이 여기는 시드니에서 가장 높은 위치였다. 옛 원주민들은 여기에서 별을 올려다보고 수많은 전설을 이야기했다고 한다. 근대 천문학이 시작된 1858년, 르네상스 양식을 본뜬 우아한 양식의 천문대가 오스트레일리아 최초로 탄생했다. 당시의 역할은 시티와 시드니 만에 입항하는 배의 정확한 시간을 기록하는 것이었다. 동시에 과학연구, 날씨 관측, 지도 제작 등에도 공헌했다. 그러나 1880년 이후는 도시공해 등의 이유로 관측이 곤란해져 현재는 천문학 박물관으로서 새롭게 단장했다. 시간이 있으면 수요일 이외에 매일 밤 행해지는 천문대 투어(A$5)에 참가하자. 영화를 보거나 실제로 망원경으로 하늘을 올려다볼 수 있다.

    아가일 플레이스
    개리슨 교회의 앞에 있는 광장. 주변에는 조지아 양식이나 빅토리아 양식의 건물이 세워져 있어, 식민지 시대를 거닐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특히 광장의 북쪽에 늘어선 1840년대의 테라스 하우스는 그냥 지나치기 아까운 곳이다. 테라스의 서쪽에는 1834년 창업해 현재는 펍으로 영업하는 로드 넬슨 호텔이 있다.

    시드니 박물관
    시드니 개척 당시를 말해 주는 박물관으로 1995년 개관했다.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 애버리지니의 생활과 문화 등에 관한 소개에서부터 영국으로부터 이민, 시드니 개척 당시의 모습 등 1788~1850년의 격동적인 시대를 소개하는 새로운 박물관이 바로 이곳이다. 전시방법에 있어서도 일반적인 상식을 벗어나 그림과 조각, 필름과 컴퓨터 영상을 통해서 원주민의 문화, 그 당시의 환경, 이민자들의 생활, 무역, 권위, 법률 등을 설명하고 있어 흥미를 더해 준다. 오스트레일리아 개척의 역사라고도 할 수 있는 시드니의 개척사를 일별하기에 적당한 장소이다.


    타운 홀
    시티의 남쪽에 큰 시계탑이 지표로 되어 있는 빅토리아 왕조풍의 건물이 있다. 그것이 타운 홀이다. 20년이라는 세월을 들여서 1889년에 완성한 것으로, 건축하는 동안 설계자가 8번이나 바뀌었다고 한다. 모든 건축재료가 시드니에서 산출된 것만 사용되어 지어진 것이 특징이다. 내부는 대리석과 스테인드 글라스로 장식되어 호화롭다.




    퀸 빅토리아 빌딩
    조지 스트리트에 서 있는 쇼핑 센터로 오랜 역사를 가진 빌딩으로서 유명하다. 1898년에 비잔틴 궁전을 참고로 해서 건축되었으며, 당시는 시장으로서 번영했다. 그러나 건물의 번영은 오래 계속되지 못했고 철거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다가 공개토론회를 거쳐 복원되기에 이르렀다. 현재의 위엄 있는 모습을 갖추게 된 때는 1982년이다. 유명한 디자이너인 피엘 칼튼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쇼핑 센터’라고 절찬했을 정도로 예술적 가치도 높은 곳이다.


    시드니 타워
    1983년 완성된 높이 304m의 시드니 타워는 남반구 최고의 높이를 자랑한다. 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수십 초 만에 전망층에 도착하면, 바다와 시가지를 비롯해 멀리는 블루 마운틴까지 최고의 파노라마를 볼 수 있다. 특히 저녁에는 석양의 아름다움이 특별나다. 타워 안에는 전망대와 커피숍, 회전 레스토랑이 있는데 모두 관광객에게 인기가 있다. 특히 레스토랑에서는 로맨틱한 디너를 즐길 수 있다. 전망탑에는 사진 갤러리와 관광 안내 비디오가 설치되어 있다.


    세인트 앤드류스 대성당
    1819년에 건설이 시작되어 1868년에 완성된 오스트레일리아 최고의 고딕 양식 성당. 타운 홀 옆에 있으며 시청과 마찬가지로 불그스름한 갈색으로 퇴색한 시드니산 사암으로 만들어졌다. 신자들에게는 물론 관광 스포트로서도 인기가 높아, 매년 25만 명 이상의 사람이 방문한다. 내부견학도 할 수 있다.

    마틴 플레이스
    조지 스트리트(George St.)에 면한 중앙우체국(General Post Office)은 빅토리아풍의 건물로 24시간 국제 다이얼 직통전화를 걸 수 있는 곳. 이 곳에서 주의사당(Parliament House)까지의 약 500미터를 마틴 플레이스라 부른다. 광장에는 멋진 꽃가게나 스테인리스제 피라미드 탑 등도 볼 수 있고, 화환이 끝없이 놓여진 전몰자 위령비, 야외극장 등도 있다.

    하이드 공원
    시드니 다운타운의 한가운데, 남북으로 펼쳐진 공원.산책을 즐길 수 있는 조용한 숲의 분위기로, 이름은 런던의 하이드 파크에서 따 왔다. 이전에는 경마장이나 군사훈련장 등으로 사용되었다가 매쿼리 총독에 의해 시민의 휴식의 장이 되었다. 공원의 한가운데를 동서로 파크 스트리트가 달리고 있어 원 내를 이분하는 것 같은 구조로 되어 있다.
    공원의 중앙에는 영국의 조지 5세와 6세를 기념한 상드링햄 공원이 있다. 또 북쪽에는 아치볼드 분수, 남쪽에는 앤잭 전쟁기념관이 세워져 엄숙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세인트 제임스 교회
    하이드 공원의 북쪽에 있다. 시드니에서도 가장 오래된 유서 깊은 영국교회로 1819년에 세워졌다. 설계를 담당한 것은 유형수로서 시드니에 상륙한 건축가 프랜시스 그린웨이. 그는 이외에도 몇 개의 건축물을 더 설계했다. 후기 조지아 양식을 추구한 우아한 건물로, 하늘을 향해 똑바로 뻗은 청동색 첨탑이 인상적이다.

    세인트 매리 대성당
    파리의 노틀담 사원을 본떠서 세워진 대성당. 1822년에 건설된 후 2번이나 화재가 발생, 대부분의 옛 건물은 소멸되었다. 현재 보이는 고딕 양식의 건축물은 1928년에 복원된 것이다. 당당한 모습을 한 외관도 멋있지만 섬세하게 그려진 스테인드 글라스도 우아한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여기에서 결혼식을 하는 것이 꿈이라는 시드니 여성들도 많다.



    왕립 식물원
    오스트레일리아 최초의 농장으로 시드니의 초대 총독인 필립이 개척한 곳. 오페라 하우스와도 가까운 이 식물원은 24ha나 되며, 식물원 내에는 4000종의 식물이 재배되고 있다. 웅대하고 변화가 풍부한 경관이 매력적으로, 걷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공원이다. 식물원의 서쪽에는 1817년 건조된 건물인 주립 음악원(Conservatorium of Music)이 있으며 북서쪽에는 주총독관저(Goverment House)가 있다. 식물원 내에는 레스토랑도 있다


    미시즈 매쿼리스 포인트
    포트 잭슨에 툭 튀어나와 있는 곶으로 왕립식물원에서 발을 뻗어서 이 곳까지 오면 오페라 하우스, 하버 브리지의 멋진 풍경을 바라볼 수 있다. 휴일이라도 되면 오스트레일리아인들도 이 곳에서 낚시와 조깅을 즐긴다. 시즌이라면 가까운 커튼 풀에서 어린이들이 수영을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하이드 공원에서라면 미시즈 매쿼리스 로드를 북상해 3분쯤 걸으면 도착한다.


    도메인
    북쪽에 왕립식물원, 서남쪽에 하이드 공원과 녹음으로 둘러싸인 거대한 공원. 도메인이란 본래 여왕직할지라는 의미이지만 지금은 자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었다. 평일은 조용해서 가족동반객이 여유롭게 보내고 있지만 일요일이라도 되면 가두연설장이 되어 활기가 넘친다. 또 1월의 시드니 페스티벌이나 12월의 크리스마스 때는 콘서트도 개최된다. 녹색의 아름다움을 즐기는 것은 물론 부지 내에 있는 뉴사우스웨일스 주립미술관도 꼭 들를 것.

    주립 도서관
    1987년 설립. 빅토리아 시대의 건축양식으로 입구의 바닥에 태즈메이니아의 발견자인 네덜란드인 타스맨의 지도 복제가 조각되어 있다. 또한 오스트레일리아의 역사에 관한 콜렉션이 전시된 미첼 도서실과 딕슨 도서실에서는 100만 점 이상의 도서와 지도, 진귀한 사진, 인쇄물 등 풍부한 수집품을 볼 수 있다.

    옛 조폐국
    1810년에 건조된 이 건물은 병원으로 건설되었던 것. 그 후 바터스트에서 금광이 발견되어 1854년 조폐국이 되었다가 1927년에 폐쇄되었다. 박물관으로 다시 문을 연 것은 1982년이다. 1851년~1900년에 만들어졌던 금과 은 등의 기념 동전과 함께 오스트레일리아의 골드 러시나 화폐의 역사에 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하이드 공원 바락스
    1819년 건축. 설계는 프랜시스 그린웨이가 담당했다. 1848년까지는 남성 죄수들의 숙사, 1886년까지는 이민 여성들의 피난소, 1979년까지는 법률사무소로서 이용되었으며, 1990년부터는 박물관으로 개방되고 있다. 옛 죄수들의 방이 재현되어 있어 흥미롭다.



    주립 미술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가장 풍부한 콜렉션이 갖추어진 미술관으로 도메인 안에 있다. 1909년 설립되어 르네상스 양식의 장려한 외관을 자랑한다. 구관과 신관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테마로 구별된 관 내에는 고전미술부터 현대 아트까지 오스트레일리아에서만 볼 수 있는 작품에서부터 유럽이나 아시아 각국으로부터 온 미술품도 있다. 전시물 가운데 특히 오스트레일리아의 원주민에 의한 애버리지널 아트는 다른 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작품들이므로 놓치지 않도록 한다. 주기적으로 개최되는 특별전도 흥미를 끄는 테마가 많으므로 들러 보자.
    관 내에 있는 선물 가게에는 멋진 카드나 소품이 충실하게 갖추어져 있다.


    오스트레일리안 미술관
    오스트레일리아 제일의 박물관. 1827년에 세워진 건물의 1층은 오스트레일리아의 동물과 고대 공룡, 2층은 광석, 3층에는 곤충이나 조류 등이 표본 또는 박제, 계보도 등으로 알기 쉽게 소개되어 있다. 또 환경문제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어 1996년부터는 환경에 관한 전시도 시작되었다. 모든 테마는 오세아니아 지역 특유의 자연에 관한 것이므로 오스트레일리아에 대한 지식을 보다 깊게 하기 위해서는 꼭 들러 봐야 한다. 관내에 있는 뮤지엄 숍에서는 서적, 티셔츠, 포스터, 애버리지널 아트 등 기념이 될 만한 상품이 많이 갖추어져 있다

    앤잭 전쟁 기념관
    하이드 공원 안에 있다. 앤잭이란 제1차 세계대전 때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 사이의 동맹관계를 표현하는 말이다. 이 기념관은 1885년 스탠 파병부터 1972년의 베트남 전쟁까지의 전몰자들의 넋을 달래기 위해 1934년 만들어졌다. 석조건물은 전형적인 아르데코 양식으로 만들어졌고 외벽의 조각도 볼거리이다.

    달링하버
    건국 200년 축제가 개최된 1988년에 탄생한 시드니 최신 위락지구. 시티의 서쪽, 코클 베이를 중심으로 컨벤션 센터, 페스티벌 마켓 플레이스, 국립해양박물관, 시드니 수족관 등이 있으며, 관광객은 물론 현지 시드니 사람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원래 코클 베이는 양모수출항으로서 번영했던 장소였지만 그 후 쇠퇴해 버려 줄곧 폐허로 방치되었다. 그것이 1980년대에 재개발이 추진되어 오늘날의 모습이 되었다. 해변 주위에는 붉은 벽돌이 깔린 프롬나드가 있어 여유 있게 산책하기에는 최적이며, 주말에는 퍼포먼스도 많이 벌어져 구경하는 사람들로 붐빈다. 달링 하버는 아름다운 야경으로도 알려져 있다. 페스티벌 마켓 플레이스 중에는 낭만적인 밤을 보낼 수 있는 나이트 스포트도 있어 단 하루라도 싫증나지 않는 매력으로 넘치고 있다.


    시드니 수족관
    달링 하버에 왔으면 여기를 빼놓을 수 없다. 5000종류 이상의 오스트레일리아 어패류가 대집합했다. 컬러풀한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 사는 열대어는 물론이고 악어까지도 바로 옆에서 볼 수 있다.
    바닷속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코스는 두 곳으로 하나는 시드니 만이고 또 하나는 태평양의 외양(外洋)이다. 두 곳 모두 큰 수조 속에 사람이 지나다닐 수 있도록 터널이 만들어져 있어 바닷생물의 신비를 직접 느껴 볼 수 있다. 즉 오른쪽도 왼쪽도 천장도 모두 바닷속 풍경이다. 몸 길이가 3m 이상이나 되는 커다란 상어가 느릿느릿 수영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커플이라면 이 곳에서의 낭만적인 밤을 권한다.


    국립 해양박물관
    오스트레일리아는 사방이 바다로 둘러싸인 거대한 섬대륙. 옛날 애버리지니가 어업을 하면서 아시아 제국과 무역을 시작했던 이래 바다와는 떼놓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따라서 바다를 빼고는 이야기가 안 되며, 그 바다에 관한 박물관이 바로 이 곳이다. 전시물은 가장 오래된 잠수함, 제2차 세계대전에서 활약한 전함에서부터 ‘왜 서프 보트는 짧게 했던 것일까?’ 등의 코너까지 흥미진진하다.
    옥외에 있는 전함 밴 파이어의 무료 가이드 투어(5세 이하는 불가)에 참가하는 것도 좋다. 관내에는 전망 좋은 카페도 있다.

    중국 정원
    즐거운 테마 파크 같은 달링 하버의 한 모퉁이에 다소 이색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서 있는 중국 건물. 1988년, 중국의 광둥성에서 오스트레일리아 건국 200주년 기념으로 선물한 우호의 상징이다.
    본격적인 광둥식 정원 내에는 돌로 꾸민 소정원과 연꽃이 떠 있는 연못이 있고, 마당을 감상하면서 돌계단을 올라가면 한 겹의 탑과 만나는 산책로 등 나라는 달라도 같은 아시아 나라라는 것을 공감할 수 있을 만큼 우리 나라 정원과 어딘가 비슷한 분위기가 있다.공원 내에 있는 조용한 분위기의 찻집에서 본고장의 중국차를 마시면서 한숨 쉬어가는 것도 좋다.

    킹스 크로스
    시드니에서 나이트 라이프를 만끽하려면 여기를 빼놓을 수 없다. 예전에는 뭔가 어두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지만 현재는 큰 길이라면 관광객이 가도 괜찮을 정도로 깨끗해졌다. 맛을 자랑하는 레스토랑도 많으므로 낮에 찾아도 즐거울 것이다. 시티(마틴 플레이스 역)에서 1정거장, 킹스 크로스 역에서 내려서 지상으로 나온 곳이 킹스 크로스의 번화가인 달링허스트 로드이다. 이 곳에서 남쪽을 향해서 조금 나아가면 윌리엄 스트리트와 만난다. 이 달링허스트 로드와 윌리엄 스트리트의 교차점에 솟은 것이 밀레니엄 호텔(구 하얏트 킹스테이트 호텔)로, 벽에 내걸린 코카콜라 간판은 킹스 크로스의 상징으로서 알려져 있다. 킹스 크로스는 이 간판을 기점으로 북쪽을 향해 펼쳐져 있다. 달링허스트 로드에는 디스코테크와 펍, 섹스 숍 등이 빽빽이 들어서 있다. 그 같은 번잡함을 피하고 싶다면 밀레니엄 호텔의 뒤쪽에서 동쪽으로 뻗어 있는 베이즈워터 로드가 좋다. 가로수가 아름다운 거리로 멋진 카페나 레스토랑이 있다. 킹스 크로스를 벗어나 북쪽으로 향하면 거리는 곧 편안한 분위기로 바뀐다. 킹스 크로스의 바로 북쪽이 포츠 포인트(Potts Point)이고 그 동쪽이 엘리자베스 베이(Elizabeth Bay)이다. 이 곳까지 오면 눈 아래에 여러 척의 요트가 정박한 아름다운 해변풍경이 펼쳐진다.

  • 엘리자베스 베이 하우스
    1839년에 세워진 시드니 개척시대 초기의 그리스 부흥양식의 대저택. 장소는 킹스 크로스 변두리, 엘리자베스 베이의 언덕 위이다. 2층 창에서는 엘리자베스 베이의 멋진 전망을 볼 수 있다.
  • 패딩턴, 달링허스트
    킹스 크로스의 남쪽에는 달링허스트, 달링허스트의 동쪽에는 패딩턴이 펼쳐져 있다. 레이스 무늬로 장식된 깨끗하고 산뜻한 테라스 하우스들이 늘어선 아름다운 이 거리들은 시드니에서도 손꼽히는 패셔너블한 지역이다. 공공교통기관은 버스밖에 없어 약간 불편하지만 걸어서도 시티에서 달링허스트를 지나 패딩턴까지 약 1시간 정도이다. 거리가 깨끗하기 때문에 이 시티 워킹은 그다지 힘들지 않으므로, 아름다운 거리를 즐기면서 걸어 보자.
    패딩턴의 중심거리인 옥스포드 스트리트는 세련된 부티크와 카페, 레스토랑이 늘어서 있어 시드니의 유행의 발상지가 되어 있다. 매주 토요일에 개최되는 프리마켓도 유명하다. 또 하나 패딩턴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게이 거리이다. 매년 2월에는 마르디 그라라고 하는 게이 페스티벌도 이 곳에서 열린다.
    옥스퍼드 스트리트를 남하하는 도중 약간 북쪽 지역으로 들어가면 달링허스트이다. 좁은 도로가 바둑판 모양으로 이 일대를 달리고 있고, 길가에 작은 테라스 하우스나 빅토리아 양식의 집들이 서 있다. 폐가의 계단에 걸터앉아서 악기를 연습하는 젊은 뮤지션도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달링허스트는 특히 이탈리아계 가 정착했기 때문에 근처에는 이탈리아 요리점이 많다. 최근에는 태국이나 스페인 요리점도 찾아 볼 수 있다.
    패딩턴 타운 홀
    1890년에 세워진 것으로 A$1억 3000만의 거금을 들여서 만든 건물. 설계는 전 세계에서 공모한 결과 뽑힌 켐프(J. E. Kemp)가 한 것이다. 후기 빅토리아 양식의 장엄한 건물로, 시를 조각한 52m 높이의 시계탑은 타운 홀의 상징이자 그대로 역사를 느끼게 한다. 예전에는 시청사로 사용되었지만 현재는 아트 센터가 되어 있으며 영화 상영, 도서관, 비디오 스튜디오, 무도회장, 그 외에 미팅 룸 등에도 이용되고 있다.



    빅토리아 바락
    육군 퍼레이드를 견학할 수 있는 곳이다. 옥스포드 스트리트를 따라 패딩턴 쪽으로 나아가면 오른쪽에 높은 돌담이 보이는데 이 곳이 빅토리아 바락이다. 지금은 오스트레일리아 군사령부로 이용되지만 원래는 시드니 개척 당시인 1641년, 영국육군의 병사(兵舍)로 세워진 것이다.
    보통은 안으로 들어갈 수 없지만 매주 목요일만은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이 날 볼 수 있는 것은 육군군악대의 연주에 맞추어 위병들이 행진하는 밀리터리 밴드 퍼포먼스라 불리는 교대식. 이것은 10:00부터 약 30분 동안 진행된다.(1월 제외) 그 후 병사의 내부나 부지 내에 있는 육군박물관을 견학하는 투어에도 참가할 수 있다.


    주니퍼 홀
    조지아 양식의 아름다운 저택은 1824년에 주조가인 로버트 쿠퍼가 자신이 살 집으로 건축했다. 주니퍼란 소나무의 한 가지로 이 나무의 수액은 진의 재료이다.

    달링허스트 재판소
    테일러 스퀘어에 면한, 그리스 양식의 중후한 건물로 1837년에 완성되었다. 이곳은 흉악범이 호송중에 도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감옥의 기능도 갖춘 재판소로 건설되었다고 한다. 재판소는 내부견학이 불가능하다. 주변에는 게이가 모이는 지역으로 유명하며, 재판소 뒤에 있는 건물은 현재 이스트 시드니 기술전문학교(East Sydney Technical College)로 사용되고 있다.

    옥스퍼드 스트리트
    패딩턴에서 가장 눈에 띄는 이 거리의 양쪽에는 무수히 많은 가게가 늘어서 있다. 동양 요리점과 젊은이에게 인기있는 디스코테크도 이 거리에 밀집해 있어 낮과 밤은 서로 다른 분위기가 된다. 이 거리에서 남자 두 사람이 함께 다닌다면 게이라고 생각하면 틀림없다. 시드니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게이가 많은 도시이고, 이 거리는 게이가 모이는 거리로서 특히 유명하기 때문이다. 여기에서는 여자보다는 남자 쪽이 주의해야 한다!


    센테니얼 공원
    건국 100주년 기념공원. 시민에게 인기 있는 광대한 공원으로 패딩턴 언덕 위에 있다. 집오리와 거대한 뱀장어가 헤엄치는 스포츠 그랜드, 바비큐 코너 등이 있으며 이들을 둘러싸듯이 달리는 길은 차도, 보도, 승마용 길로 나누어져 있다.

    시드니 동부
    시티에서 동쪽으로 차를 타고 1시간 정도 가면, 관광객뿐만 아니라 시드니 주민들에게도 인기가 있는 해변 몇 곳이 계속 이어진다. 도심지에서 아주 가까운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시드니 동부의 바다는 그 아름다움을 조금도 잃지 않고 있다.
    더블 베이
    포트 잭슨 주변은 고급 주택가로 알려져 있는데 그 중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더블 베이이다. 수려한 전망을 지닌 고지대에는 울창한 가로수가 늘어선 보도와 스페인풍의 대저택이 늘어서 있고 눈 아래 만에는 여러 종류의 요트가 정박해 있다. 이 곳에 사는 사람들은 의사나 변호사, 기업의 중역 등 고소득층 뿐이라고 한다. 따라서 더블 베이라고 하면 ‘엘리건트한 거리’ , ‘고급스러운 가게들의 퍼레이드’ , ‘비싸다’라고 누구나 생각할 것이다. 그래도 이 거리에 대해서 나쁘게 말하는 사람은 없다. 이 곳의 멋이라면 우선 세련된 거리를 들 수 있다. 가로수가 한층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녹스 스트리트(Knox St.)를 비롯해 가는 곳마다 기품과 고급스러움이 전해져 온다.이탈리아 등으로부터 수입한 물건들을 취급하는 수입가게가 많고 당연히 가격대도 자리수가 다르다. 어쨌든 세련된 향기가 어디에서나 풍겨나며 가까이 요트 하버도 있어 부의 극치를 선보이는 듯하다.



    로즈베이
    더블 베이에서 버스를 타고 해안 도로인 뉴 사우스 헤드 로드를 따라 동쪽으로 향하면 로즈 베이에 도착한다.이곳은 더블 베이만큼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해변을 따라 산뜻하고 깨끗한 집이 늘어서 있어 편안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다. 주택가 뒤쪽의 거의 중앙에 위치하는 것이 라인 파크이다. 주변에는 테니스 코트와 골프장 등의 스포츠 시설이 있으며 산책과 조깅을 하는 사람들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보클루즈 베이
    다시 버스를 타고 보클루즈 베이로 향하자. 구불구불한 산길을 30분 정도 흔들려서 가면 닐센 파크에 도착한다. 포트 잭슨에 돌출한 곶에 있는 국립공원으로 전망은 최고이다. 이 곳에서 동쪽인 내륙을 향하면 옛날의 탐험가 웬트워스의 저택인 보클루즈 하우스가 있다. 티 룸이 있으므로 홍차를 즐기면서 잠깐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워트슨 베이
    보클루즈 베이에서 버스를 타고 더욱 북상해 가면 왼쪽에 워트슨 베이가 보인다. 여기에서 북쪽은 가늘고 긴 곶으로 되어 있어 사우스 헤드라 불린다. 평온한 후미로 되어 있는 워트슨 베이를 제외하고는 단애로 되어 있으며 눈 아래에는 파도가 밀려들어 부서지는 호쾌한 경관이 펼쳐진다.
    아득한 저편으로 눈을 돌리면 타스맨 해의 수평선과 맞은편 억덕인 노스 헤드도 보여 경승지로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호쾌한 경관을 볼 수 있는 곳은 동쪽의 갭 공원에 있는 갭(The Gap). 개척시대에 힘든 노동과 가난함, 고독에 절망한 많은 죄인들이 여기에서 몸을 던졌다고 하며, 현재도 자살의 명소로서 알려져 있다. 1857년에는 갭의 먼 바다에서 이민선이 침몰해 많은 희생자를 냈다. 공원 안에서 배의 닻을 볼 수 있다.


    본다이 비치
    수많은 시드니의 해변 가운데 가장 유명한 곳. 높은 파도가 밀려 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서퍼의 메카라고도 불린다. 시티에서 자동차를 타면 남동쪽으로 3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아 여름철에는 젊은이들이나 가족동반객으로 매우 붐빈다. 최근에는 해수오염이 우려되고 있지만 시드니 사람들에게 여전히 그 인기는 높다. 여름철은 물론 해수욕으로, 겨울철에도 바위에 부딪쳐 부서지는 파도의 호쾌한 경관을 즐길 수 있다.
    본다이 비치는 직접 태평양에 면해 있어 파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본다이’는 원주민어로 ‘바위에 부딪쳐 부서지는 파도’라고 할 정도이다. 그 때문에 서핑에 이상적인 조건을 갖추고 있어 겨울철에도 서퍼들이 모여든다. 단, 해수욕에는 그다지 적합하다고는 할 수 없어 해변 한 구석에는 수영용 풀이 따로 설치되어 있다. 또한 최근에는 해수 오염도 문제가 되어 여름철은 환경청이 오염상황에 대해서 매일 리포트를 발표할 정도이다.
    그러나 그런 시끄러운 이야기도 1km나 이어지는 흰 모래와는 관계가 없다. 천천히 일광욕을 하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토플리스 차림의 여성도 대담하게 활보하며 어딘지 화려한 분위기도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