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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08/11/29 "21년이 지나도.. 의혹만 커지는 KAL기 사건"
  2. 2008/11/22 어느 95歲 어르신의 수기
  3. 2008/11/21 [퍼온글]악마의 속삭임 1-주식시장에서 상폐주식의 거대한작전,상폐꾼들의 그물에 대하여
  4. 2008/11/12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5. 2008/11/09 [문답] 유가환급금제도 A to Z
  6. 2008/11/06 9.11테러와 미행정부의 음모론을 다룬 다큐멘터리 시대정신(Zeitgeist)동영상보기-자이트가이스트
  7. 2008/11/06 [사회]인터넷 달구는 ‘자이트가이스트’ 시대정신 동영상

"21년이 지나도.. 의혹만 커지는 KAL기 사건" | 2008/11/29 23:19

/ Sub-News


"21년이 지나도.. 의혹만 커지는 KAL기 사건"

KAL858기 사건 21주년 추모제..진실위 "편지 왜 지금 공개됐는지 의문"

이상호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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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858기 사건 21주기 추모제
  • 유가족들은 29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KAL858기 사건 추모제를 진행하는 자리에서 “만약 김현희가 정말 범인이라면 115명이나 죽여놓고 그런 말을 할 수는 없다”며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끝까지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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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민중의소리

1987년 11월 29일 미얀마 상공. KAL 858기 폭발, 115명 사망.

그로부터 21년이 지난 2008년 11월 26일. 뉴라이트전국연합의 대표적 인사인 이동복 북한민주화포럼 대표가 자신의 홈페이지와 조갑제닷컴을 통해 KAL858기 사건의 범인으로 알려진 김현희 씨의 편지를 공개했다.

이 대표는 조갑제닷컴을 통해 “김현희의 남편이 전해 주는 이야기에 의하면 이들 가족은 안전에 대한 위협 때문에 전화마저 소유하지 못하는 생활을 하고 있다”며 지난 10월 김현희씨가 이 상임대표에게 보낸 편지와 사진 2장을 공개했다.

김현희 씨는 편지를 통해 “(김대중·노무현)좌파정권 10년 동안 친북·좌파 세력은 국가기관과 TV·방송매체를 조직적으로 동원해 나와 가족에게 양심선언을 강요하며 괴롭혔다. 신변의 위협을 느껴 결국 가족과 함께 집을 버리고 피신할 수밖에 없었다”며 “인민재판을 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내가 가짜이고 사건이 조작된 혐의가 있다면, 수사권을 가진 국정원은 나를 긴급 체포하고 재심문해 ‘김현희는 북한 공작원이 아니었고 안기부 공작원이었다’고 재수사 결과 발표를 해야만 했었다”며 “사실이 그렇지 않다면 국정원은 이제라도 조작 음모를 중단하고 사과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씨는 폭발 사건으로 당시 사형을 선고받았으나 전향의사 표명과 북한의 도구로 이용된 점이 정상참작되어 대통령 특병사면으로 석방되었다. 그 후 KAL 858기 사건은 지난 2005년 2월 ‘국정원과거사건진상규명을통한발전위원회’에서 7대 조사대상 사건으로 선정·재조사돼 ‘북한공작원에 의해 벌어진 사건’이라는 최종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지난해 7월부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진상규명위원회’에서 재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편지 누가 썼는지, 왜 지금 공개됐는지 의문"

차옥정 KAL가족회 회장
  • 차옥정 KAL가족회 회장은 “(김현희가)115명을 그렇게 했다는 사람이 숨죽이고 있어야지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느냐”며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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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민중의소리

이에 KAL858기 가족회, KAL858기 사건 진상규명을위한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은 김현희의 편지와 공개된 시점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이들은 29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KAL858기 사건 추모제를 진행하는 자리에서 “만약 김현희가 정말 범인이라면 115명이나 죽여놓고 그런 말을 할 수는 없다”며 "21년 지나도 의혹만 커지는 KAL858기 사건"이라고 안타까워 했다.

추모제의 사회를 맡은 김덕진 천주교인권위원회 사무국장은 “편지를 누가 썼는지도 의문이고 왜 지금 공개됐는지도 의문이다”면서 “과거청산을 회피하려는 이명박 정부가 들어섰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 사무국장은 “편지내용을 보면 김 씨는 사건의 진행과정을 자세하게 기억하고 있다”면서 “그렇다면 진상규명위원회에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촉구했다.

KAL 가족회의 한 관계자는 “공개된 김현희의 편지는 과거 그녀가 자필로 쓴 ‘가족을 위해 살겠다’라고 쓴 편지와 필적이 다르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현 정권은 과거사 관련 위원회를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로 통합하려 한다”며 김 사무국장의 주장을 뒷받침했다.

차옥정 KAL가족회 회장은 “115명을 그렇게 했다는 사람이 숨죽이고 있어야지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느냐”며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동복이나 조갑제 이런 사람들이 무슨생각으로 그러는지 모르겠다. 장난치는 것이냐”며 “추모제가 끝나면 유가족 회의를 통해 어떤식으로든 대응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병욱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8일 KAL기 폭발 사건과 관련, 김현희를 직접 불러 조사할 의향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조사를 위해동행명령장을 발부하고 응하지 않을 때는 과태료를 부과하겠다”고도 덧붙였다.

KAL858기 사건 21주기 추모제.
  • KAL858기 사건 21주기 추모제가 29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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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민중의소리

KAL858기 사건 21주기 추모제
  • KAL858기 사건 21주기 추모제가 29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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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민중의소리

  • ©민중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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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95歲 어르신의 수기 | 2008/11/22 23:25

/ 관심


어느 95歲 어르신의 수기



나는 젊었을 때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 결과 나는 실력을 인정받았고

존경을 받았습니다.



그 덕에 60세때 당당한 은퇴를 할 수 있었죠.

그런 내가 35년 후인 95살 생일 때

얼마나 후회의 눈물을 흘렸는지 모릅니다.



내 60년의 생애는 자랑스럽고 떳떳했지만,

이후 35년의 삶은 부끄럽고 후회되고

비통한 삶이었습니다.



나는 퇴직 후

"이제 다 살았다,

남은 인생은 그냥 덤이다."라는 생각으로

그저 고통없이 죽기만을 기다렸습니다.



덧없고 희망이 없는 삶...

그런 삶을 무려 35년이나 더 살았습니다.



지난 35년의 시간들은

지금 내 나이 95세로 보면...

지금껏 살아온 인생의 1/3 이 넘는

기나긴 시간입니다.



만일 내가 퇴직 할 때

앞으로 35년을 더 살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난 정말 그렇게 무의미하게 살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때 나 스스로가 늙었다고,

뭔가를 시작하기엔 늦었다고 생각했던 것이

큰 잘못이었습니다.



나는 지금 95살이지만 정신이 또렷합니다.

앞으로 10년, 20년을 더 살지 모릅니다.

이제 나는 하고 싶었던 어학공부를 시작하려 합니다.



그 이유는 단 한가지...

10년후 맞이 하게 될 105번째 생일 날!

95살때  왜 아무 것도 시작하지 않았는지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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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악마의 속삭임 1-주식시장에서 상폐주식의 거대한작전,상폐꾼들의 그물에 대하여 | 2008/11/21 22:49

/ 정보


[퍼온글]악마의 속삭임 1-주식시장에서 상폐주식의 거대한작전,상폐꾼들의 그물에 대하여

주식투자를 처음하는 사람에게 가장 먼저 알려줘야할 투자의 지침은 무엇일까요?
증권계좌 개설법 또는 hts 이용방법, 동시호가의 의미 등 셀 수 없이 많겠지만 저보고 골라보라면 15년 투자경험에 비춰서 딱 한가지를 말하고싶습니다.

"쪽지 보내세요" 라는 글들을 철저히 무시하세요.

이것만 지켜도 최소한 순식간에 투자금을 날리는 황당한 경우는 피할 수 있습니다. 주식투자를 하다보면 본의아니게 투자금을 날리는 소위 깡통을 경험하게됩니다. 그런데 자기가 투자하다 깡통계좌를 경험하면 그 경험은 결국 자기것이 됩니다. 날린 돈은 복구하면 되는 것이고 깡통계좌를 만들때까지 경험한 스트레스와 정신적 데미지, 잘못 투자한 판단에 대한 쓰라린 후회등이 모두 주식투자를 계속하는 한, 살아서 간섭하는 교훈이 됩니다. 정당한 값(?)을 치루고 몸에 익힌 "시세의 두려움에 대한 본능적 조건반사"가 된다는 뜻이죠.

그러나 쪽지를 통해 알게된 일면식도 없는 사람의 조언에 의해 순식간에 투자금을 날릴경우( 잠깐 버는 것 같아도 결국은 100% 이렇게 됩니다.) 뻔히 알면서 당해버린 자신에 대한 한 없는 책망 이외에 남는 것이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그 집착과도 같은 책망과 후회가 계속 주식투자를 하는 동안 정신적 데미지를 주며 제대로 된 투자판단을 하는데 방해가됩니다.

여기까지 제 글을 읽으시면서 "흥! 남의 쪽지보고 매매하는 사람이 바보지 주식투자는 순전히 자기 판단으로 하는 건데.." 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그 분은 아주 초보 아니면 고수입니다. 주식투자를 하다보면 시세라는 거인 앞에서 gg를 치고 싶을 때가 간혹 있습니다.

투자금은 50% 이상 날아갔지 더 돈 끌어올 곳은 없지 서점의 주식투자 관련 서적은 대부분 읽어봤지 유료강좌다 vip서비스다 받아봤지만 결국 나는 포기해야 하는가 정말 이자는 접어두고 그 동안의 원금만 복구해주면 큰 욕심내지말고 월급받아 살고싶다 하는 생각이 드는 때가 있습니다. 바로 이 때 평소에는 안중에도 없던 쪽지보내세요, 메일주세요 하는 글귀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사람이 시세 앞에 겸손해지는 것은 한 순간입니다.

주변사람 투자에 조언도 해주고 남의 계좌 맡아서 불려주며 커미션 먹어보고 나름 증권커뮤니티에서 인기있는 시황도 써보기도 했지만 단 한 번의 패착으로 이도저도 못하고 자산이 붕괴되는 경험을 하게되면 누구나 시세앞에 두려움을 가지고 겸손해집니다. 그런데 그 겸손이 지나쳐 처음부터 다시 스스로 공부하며 일어서려하지 않고 여러방면으로(주로 인터넷) 주식투자의 은둔고수를 찾아 배우거나 물어보려는 마음을 품을 때 사단이 나기 시작합니다.




악마의 속삭임 - 2

불특정 다수인에게 "쪽지 보내세요" 라고 글을 올리는 사람들의 목적은 무엇일까요?
제 경험으로는 두가지 정도로 압축이되더군요.
첫째는 자기의 주식을 팔아치우거나 남의 주식을 탐내는 경우인데 주로 전자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둘째는 타인의 돈을 욕심내서 쪽지를 보내라고 하며 영업(?)을 하는경우인데 대부분의 쪽지보내세요 하는 사람들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상폐관련 쪽지는 첫 번째 경우에 해당이 되겠습니다.
드물게 보이지만 걸리면 아주 악날한 경우지요.
자기 주식을 팔아치우려는 첫번째 경우도 상폐주식을 넘기려는 경우와 작전주의 설겆이 대상을 찾는 두가지의 경우가 있는데 둘 다 그로 인한 피해는 안당해본 사람은 결코 알 수없을 정도로 상상을 초월합니다.

여러분이 특정회사의 대 주주이고 투자한 회사의 부도가 확실하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양심상 기존 주주들께 일일이 전화하거나 공시 전 우편으로 해당 주식을 곧바로 시장가로 매도하라고 알리는 것이 옳겠지요?
그러나 생존본능때문에 결국 상폐꾼이라는 요상한 짓으로 먹고사는 인간들이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예전 모 프로그램 회사가 부도가 날때 장외주식이던 그 회사 주식을 직원들이 헐값에 팔겠다는 글들이 각종 주식 커뮤니티(주로 다음)와 프로그래머들 개발자 커뮤니티에 올라온 적이 있었습니다. 아주아주 오래된 기억인데 아무래도 주식에 대해 빠꼼한 주식 커뮤니티보다는 같은 일을 하는 개발자들이 만만하게 보였던지 개발자들이 자주 모이는 사이트마다 자기네 회사의 비젼과 향후 사업에 대한 장미빛 전망을 모니터에 침튀겨가며 장황하게 설명을 하였습니다.

이들의 한결같은 주장은 회사가 어려워 급전이 필요하기에 눈물을 머금고 자기 주식을 처분해서 회사를 정상화 하고싶다. 가급적 주식을 팔지않고 주식을 담보로 돈을 빌리고싶다. 하지만 주식을 팔아야한다면 팔겠다 뭐 이런식의 내용이 여러 아이디로 올라오더군요.

그 글을 읽은 제 첫 느낌은 "그렇게 좋으면 계속 가지고 있지 왜 파냐, 겨우 이삼백만원에 팔려면 차라리 부모님께 이삼백만원 투자하시라고 하지" 라고 생각하고 무시했습니다. 내가 바보냐 그딴 사탕발림에 넘어가게 하고 웃어넘겼습니다. 혹시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중에 연차가 좀 되신 프로그래머들께서 계시면 그 글을 읽으신 기억이 있을 것입니다. 하도 올라와서 개발자 커뮤니티 운영자들마다 이에 대한 공지도 올릴 정도였으니..

겨우 몇백주 자사주를 가지고 있는 직원들도 막상 자신이 다니는 회사의 부도를 알게되면 어찌보면 장래에 한솥밥을 먹을 수도 있는 동종업계 종사자들한테라도 휴지들을 넘겨서 몇 푼이라도 건지려는 것이 인간의 심리일진데 하물며 대주주는 어떠하겠습니까?

물량이 많다보니 "내가 바보냐 그딴 사탕발림에 넘어가게?" 라는 생각이 안들도록 기가막힌 작전 이른바 상폐작전을 펼쳐서 불특정 다수에게 휴지를 팔아넘겨 재기를 위한 종잣돈이라도 건질려고 하게됩니다. 그런데 상폐작전을 대주주가 물량만 많다고 기가막히게 펼칠 수 없다보니 이것만 전문으로 하는 인간들이 전면에 나서게됩니다.

이런 사람들이 있으니 "내가 바보냐 그딴 사탕발림에 넘어가게?"라고 웃어넘기던 저같은 사람도 상폐주에 걸려 투자금의 대부분을 잃게 되는 것입니다. 인간심리를 정확히 꿰뚫고있고 해당 주식의 증권사별 분포, 미수및 신용물량, 악재공시가 언제 나오며 호재 공시는 언제 내보낼 것까지 다 알고있는 상폐꾼에게 쪽지를 보내는 것은 "여기 호구 한 명 더 있어요!" 하고 반갑게 손드는 것입니다.

그럼 바로 쪽지가 날아온답니다. "응, 자네 왔는가?" 하며 말입니다.

상폐꾼들은 언론에 해당 회사의 부도징후가 나오기 이미 오래전부터 팍스넷등의 해당종목의 주식게시판에서 활동을 펼칩니다.

이들은 결코 해당주식을 옹호하는 찬티를 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안티도 아닌 정확하고 냉정한 중간자의 역할을 합니다. 극렬 찬티가 있으면 그의 주장을 무색하게 하며 동 주식의 위험성을 설파하고 안티들에게는 그래도 희망이 있는 이유를 들어 공격을 하는데 결코 긴 문장이나 화려한 문체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들이 노리는 것은 오직 진실된 사람, 합리적인 사람이라는 회원들의 평가를 얻는 것입니다. 본인도 동 주식에 대량의 물타기를 하며 물려왔음을 강조합니다. 자기는 이 주식에 너무 많은 투자를 하여 도저히 손절을 할 수 없지만 지금이라도 희망이 없으면 정리를 하겠다. 그러나 아직은 때가 아닌 것 같다고 하며 해당 주식의 행보를 예측하는데 거의 100% 맞춥니다. 그럴 수 밖에요, 대주주랑 짜고 치는 고스톱인데..

차츰차츰 시일이 지나면 물타기하다 대주주되다시피해서 시끄럽게 떠들어대는 극렬 찬티들과 혹시나 해서 싸게 살려고 속보이는 글올리는 안티들 그리고 실제 회사상황을 잘 알고있으면서도 관련법 또는 자기가 처한 입장때문에 차마 말못하고 지켜만 보고 있는 사람들이 살짝살짝 흘리는 힌트를 모두 제압하고 이 사람들의 글에(주로 2~3명) 말없이 글없이 읽어보며 지켜보고있는 다수가 심정적으로 동의하게됩니다.



여기까지 오는 동안 손님은 어떻게 모을까요?

바로 쪽지를 통해서 모읍니다.
생각해보세요.
바로 몇달 후면 부도날 주식인데 그 대상을 지인들을 통해서 모으겠습니까?
그래서 인터넷을 통하여 불특정 다수에게 폭탄을 넘길 계획을 세우는데, 그럼 왜 팍스넷 게시판등의 "강추이종목" 뭐 이런 게시판에 올리거나 각종 주식관련 커뮤니티에 도배를 하지 않을까요? 그건 강호의 고수들이 그런 글을 가만히 두지를 않기때문입니다. 부채비율부터 시작해서 내 아는 사람이 거기 업체 협력사에 다니는데, 우리 형님이 명동 사채시장에서 일하는데 뭐 이래가면서 이 회사 부도가 확실하니 들어가지 말라는 댓글이 주루룩 달리기때문입니다.

황급히 주담이 나서서 부도가 뭔 의미인지 아느냐 글을 삭제하지 않으면 형사고발하겠다 뭐 이러면서 진압을 해봐야 이미 깨진 쪽박이기때문에 절대로 이렇게 사람을 모으며 광고하지 않습니다. 오직 댓글을 통한 맨투맨 전법만을 구사합니다.
각 종목 게시판 글들의 추천글이나 아무튼 사람들이 많이 보는 게시판에 " oo종목 많이 떨어졌는데 좋은 호재가 있는 듯합니다. 저는 진짜인지 판단이 안서는데 한 번 가서보시고 쪽지로 알려주세요" 하거나 오히려 대놓고 "xx종목 부도같습니다. 한 번 가서 보시죠" 하고 손님을 모읍니다.

일단 게시판까지 부르는데 성공하면 그 다음은 잘 짜여진 각본에 의해서 "부도위험이 있어보이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안전하니 잘하면 초대박나겠다. 이런 정보를 시장에 왜 안알리고 여태있었을까?" 생각하게 만들어줍니다. 위와 같은 댓글 영업은 주로 우량주 게시판보다는 부실주인데 마지막 불꽃놀이 하느라 연상때리고 있는 종목의 게시판에 열심히 올립니다. 속아줄 기본이 되어있는 사람들 눈에 잘 띄어야 비끼짓도 성공확률이 높겠지요?

그런데 사실 저런 방식은 크게 효과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선취매해놓고 자기 종목을 열심히 삐끼질하는 사람들과 겹치기 때문에 대부분 관심을 안가지거든요. 그래서들 보통 쓰는 방법이 상폐꾼들이 올린 글인지 진짜 개인투자자가 올린 글인지 모르나 절절하고 구구한 차마 눈물없이 읽을 수 없는 그래서 오늘의 인기글에 올라오는 실패담 같은 글의 아래 댓글을 답니다.

"에휴, 주식투자 헛 하셨군요. 쪽지 주세요. 한 수 가르쳐 드리리다" 또는 "님은 투자금부터 줄여야합니다. 꼭 제 옛날 모습을 보는 것 같군요. 쪽지주세요" 뭐 이런 댓글이 몇 개씩 달리는 거 보셨을겁니다. 그럼 이런 댓글에 과연 실패담에 글을 올린 사람만 쪽지 보낼까요? 아닙니다. 실패담의 글이 자기글 같은 사람들 다수가 우루루 쪽지를 보냅니다. 혹시나 해서..

이런 댓글이 대부분 남의 돈을 탐내서 vip영업 또는 유사수신 불법펀드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드물게 "oo 종목, 얼마까지 떨어질 건데 속는셈 치고 사두세요. 님의 손실 절반 이상은 복구할 것입니다" 요런 답변이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럼 대부분 다시 쪽지보내 질문하는 경우는 드물고 보통은 해당 쪽지내용을 무시하면서도 반드시 해당종목 게시판에 가서 분위기를 살피게 되어있습니다. 그럼 상폐꾼의 작전은 성공한거죠?
그냥 게시판 한 번 보고 가려고 했는데 읽어보니 "흠.. ,그럴싸한데?" 요런 생각을 넣어주더란 것이죠. 하지만 의심스러워서 정작 매수는 하지 않습니다. 대신 관종을 하지요. 그런데..

쪽지보낸 사람의 말대로 해당 주식이 거기까지 떨어지고 멋지게 반등합니다. 그래서 다음 눌림목이 오기를 기다렸다가 정말 속는 셈치고 크게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동 주식을 포트에 편입합니다. 눌림목에서 반등한 주식은 계속 힘차게 오르고 게시판에는 희망적인 미래의 청사진이 펼쳐집니다. 마지막 눌림목에 더 사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는 글들이 내 심정을 흔들어 됩니다



상폐의 징후
보통은 금요일을 d-day 로 잡습니다. 아니면 연휴 바로 전날로 잡거나..
금요일에 주식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으니 매수를 자제하라고 하지요? 하지만 상폐주나 작전주의 마지막 불꽃일 수도 있으니 조심할 필요도 있습니다. 물론 개인투자자들이 그래서 금요일 또는 연휴에 매수를 자제하기 시작하면 꾼들이 요일을 바꿀 수도 있겠으나 아직까지는 대체로 그렇다는 말입니다.

왜 주말이나 휴일을 낄까요?
그것은 모든 금융기관이나 직장의 지인등 사적정보망을 닫고 오직 게시판에서 꾼들이 설파하는 인터넷 정보에 집중하도록 하기위해서입니다. 장이 시작하면 쏟아낼 매도물량을 진정시키도록 작업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아무튼..

금요일 하루 종일 매수의 힘이 넘쳐 상한가는 아니지만 5%이상 상승했고 동시호가도 올려치며 마감했고 제가 당할 때는 시간외라는 것이 없었던 기억입니다만 시간외에서도 상한가로 마감했다칩시다. 기분좋게 저녁을 먹고 해당종목 게시판에 접근을 해보면 벼락이 떨어져있습니다.

해당종목의 신용등급하향 판정이 내려있거나 대주주 횡령설, 검찰 조사설 뭐 암튼 그렇습니다.
딱부러지게 부도의 판정이 아닌 부도의 냄새가 물씬풍기는 뉴스가 금요일 장 끝나고 나온거죠.

분위기 좋다가 이게 왠 난리냐싶어 게시판을 계속 주시하면 전면에 나서는 인간이 있습니다.
그동안 게시판을 통하여 시끄럽게 굴지않으며 조용히 간결한 문체로 주가의 향배를 잘 맞춰가며 신임을 쌓아오던 아이디가 장문의 글을 올려놓습니다.

내용이야 천차만별이니 그렇다치고 요점은 자기 주식수가 좀 많다. 너무 피해가 커서 이대로 주저앉을 수 없다. 내게 힘을 실어달라 이런식으로 설레발을 쳐가면서 초상집의 완장을 차려고합니다. 믿었던 회사가 너무 실망을 주었느니 어쨌느니 하면서 법적 대응을 한다면서 시키지도 않은 머슴역할을 자청합니다.

휴일동안 어디서 준비를 그리도 했는지 회사의 재무구조의 문제점과 추진하는 사업 기타 회생가능성 등을 잘 정리해서 올립니다. 이때 절대로 100% 희망을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한줄기 희망의 빛 같은 걸 주려고 노력하지요. 대충 내용은 우리가 하기에 달렸다 뭐 이런식입니다.

휴일이 지나고 장이 열립니다.
주가는 당연히 하한가입니다.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또 그 다음날도..

크게 무리가 가지않는 선에서 포트폴리오에 담은 주식이지만 상당한 손실이 나있습니다. 보통은 4~5 번 하한가를 때리니까요. 거의 반토막이 나지요. 반토막이 나야 개잡주라도 물타기를 시도하니까..

하한가가 풀리기 전날 호재성 공시가 올라오거나 뉴스가 나옵니다.
뉴스는 절대로 정규 언론기관을 통해 나오지 않습니다. 제가 딱 찝어 어디라고 게시판에서 밝힐 수 없으나 여러분도 알고 저도아는 거기 그놈들중 한 곳에서 그것도 짤막한 단신으로 올리지요.

공시는 뭐 확정공시는 전혀 없고 그렇다고 회사에서 자진해서 올리는 공시도 아니고 떠도는 풍문에 대한 답변요구공시형식으로 올라옵니다. 답변은 언제나 그렇듯 확정된 내용은 없고 향후 변동사항이 있으면 공시하겠다 이런 사탕발림이구요.
그런데 이 공시나 뉴스가 조금 황당한 내용을 품고있기 마련입니다.
예를 들어 나스닥 상장설이라던지 금광개발설, 유전발견설, m&a 설,신약개발설 등xxx용등급추락으로 하한가 맞고있는 회사와는 전혀 어울리지않는 황당한 공시, 만약 사실이라면 기존의 하한가의 설움을 일거에 뒤집고 시장을 보란듯이 비웃으며 연상으로 날아갈 수 있는 공시와 뉴스가 단 확실하지 않음이라는 단서로 유포됩니다.

이미 손실을 본 투자자들은 이 공시와 뉴스를 현실로 믿지는 않습니다. 다만 간절히 현실이 되기를 바라지..

그리고 장이 열리면 차라리 쩜상이면 좋으련만 팔기도 뭐하고 물타기도 뭐한 가격대에서 주가가 오르기 시작합니다.
여기서 대부분 물을 타게 되어있습니다. 왜냐하면 정상적인 기다림으로는 결코 내가 산 가격대까지 오기 어렵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죠. 문제는 그 사실을 상폐꾼들도 잘 안다는 것입니다.

그날 종가는 상한가로 마감을 하고 역시 추가매입을 해서 평단을 낮춘 것을 현명하게 생각하며 "제발 본전만와라 뒤도 안돌아보고 본전에 팔아준다" 수없이 결심합니다. 다음날도 주가는 아침부터 상한가로 갈 것처럼 꼬시고 이때 전날 못들어갔던 사람들도 추가로 매수합니다. 연속 하한가 이후 반드시 이런 밥상이 있다는 것을 아는 단타족들과 많이 떨어졌네하면서 들어오는 얼떨리우스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매수는 기존 주주의 처절한 물타기 매수세입니다.

이제 상한가 한 번만 더치면 본전은 아니지만 큰 손실 보지 않고 빠져나올 수 있어서 상한가 가면 분위기 봐가면서 손절을 할지 하루 더 버텨서 약간 먹고 팔지 결정하자며 "재수가 없으려니까 이런 경우도 있다" 위로하며 잠을 청한뒤 다음날 장이 열리면 오전에 좋던 주가가 갑자기 하한가로 돌아섭니다.
정말 이해가 가지를 않습니다.

아무리 계산을 해봐도 이러면 세력들도 손실일텐데 챠트를 보고 나름 계산을 해서 세력들 평단을 추측해보면 왜 손해보는 짓을 할까 정말 이런 손실을 감수하고서라도 매집을 해야할 이유가 있나 고민을 합니다. 그런데 계산이 틀린 줄을 모릅니다. 세력은 수익을 내려는 것이 아니라 한 주도 남김없이 매도하려 한다는 것을..


다음날 주가는 다시 하한가.

이때부터는 계좌는 이미 내 것이 아닌셈입니다. 세력이 하자는 대로 하게되어 있습니다. 절대로 빠져나오지 못합니다. 옆에서 말리면 의만 상하고 싸움나게 되어있습니다. 이미 자기 자금의 80%이상이 들어가게되고 손실은 총 자본의 절반이상입니다. 왜냐하면 빨리 빠져나오려고 평단을 낮추고 싶은 생각에 물을 많이 탔기때문입니다.

이 와중에 주목할 만한 현상이 두가지 생깁니다.

한 가지는 회사 또는 공장에 방문을 하고 왔다는 글이 올라옵니다. 주로 위의 완장차겟다는 놈이 올리지만 다른 꾼이 올리기도합니다. 내용이야 뻔하지요. 회사 잘돌아가고 사장님이하 임원들과 격의없는 대화를 나누고 차도 한잔 잘 얻어마시고 왔다고. 회사는 이상이 없는데 주가가 외적인 요인으로 인해 요동을 쳐서 주주들이 손실을 입을까 사장님이 걱정하시더라는 양념과 함께 기다리면 주가는 제자리로 돌아올 것이라는 무언의 희망을 주입해줍니다. 아주아주 달콤하죠. 정신이 없이 두들겨 맞았는데 살살 위로해주니 옆에 있으면 밥이라도 사주고 싶을정도입니다.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표현을 못합니다만 아무튼 나중에 상폐를 당하고 모인 사람들이 제일 많이 이야기 하는게 공장다녀왔다는 글만 없었어도 하한가 풀릴 때 매도했을 거라고 할정도로 달콤하고 안심스럽게 글을 올립니다. 주식투자자인지 소설가인지 모를 정도로..

다른 한가지는 바로 위의 완장이 자기 전화번호를 올립니다. 그것도 대게 유선전화 번호를 올립니다.


소액주주가 힘을 합쳐 이 난국을 타개해나가자고 하면서 보유한 주식수와 사는 곳, 연락처등을 알려달라고 나섭니다. 전화해보면 진짜로 전화를 받습니다. 그리고 보유주식이 몇 주인지 물어보지요. 전화번호도 확실한 것을 보니 믿을 수 있는 사람이구나 생각하게됩니다.

이시점에서 밑줄 한 번 치세요.
상폐가능하다고 언론에서 떠들고 연하한가 맞은 주식에 회사방문기와 전화번호가 올라오면 목숨걸고 팔아라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보세요. 여러분은 아무리 주식에 손실이 난다고 해도 쉽게 회사 찾아가서 사장 만나게 됩니까? 쉽게 전화번호 그것도 유선전화번호를 인터넷에 올리게 됩니까?

상폐꾼들이 마지막 작업을 하기위해 개인투자자의 주식 수를 파악하려고 합니다. 또한 전화를 받아서 자기는 엄청난 주식을 보유했다며 자기도 안팔고 얼마까지 보고있다 현재 떠도는 풍문의 일부는 거짓이고 일부는 회사를 통해 확인한 결과 조만간 공시할 거다 해가며 이번 하한가는 이를 알고 들어온 세력들이 매집을 하는 단계이니 기다리라 뭐 이런식으로 안심을 시킬 필요가 있는 것이죠. 그래서 전화번호를 올립니다.

간혹 이 단계에서 쪽지신공까지 펼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듣도보도 못한 아이디가 갑자기 나와서 "이 종목 걱정이 많으실텐데 나름 알고있는 것이 있으니 쪽지보내라 게시판에 이야기하면 세력이 본다" 이러면서 글 올리면 과연 이 종목이 상폐인지 아니면 계속 들고가야하는지 답답하기 이루말할 수 없는 투자자들은 백이면 백 쪽지를 보내보게되어있습니다. 차라리 상폐가 확실하다는 정보라도 확인하고 싶어서..

쪽지를 보내보면 아니나 다를까 "이 종목 내가 아는 세력이 작업을 하는데 예전에도 그 형님들이 주신 정보로 크게 먹었습니다. 지금은 좀 힘들지만 가지고 계시면 얼마얼마까지 올립니다" 이런 쪽지가 날아옵니다. 대충 계산을 해보면 내가 받은 손실 만회하고도 엄청난 수익이 납니다.

드디어 하한가가 풀리고 이번에는 쉽게 상한가도 가지않고 하한가도 가지않고 주가가 요동을 칩니다. 그리고 이 단계가 제일 긴편이기때문에 대부분 여기서 치명상을 입습니다. 미수를 하고 xxx을 받고 신용을 쓰고 어떤방법과 수단을 동원해서 초대박 수익을 노리다 얻은 초대박 손실을 만회하려하지만 결코 불가능합니다.

이미 개인들 물량을 다 파악하고 평단을 알고있는 상폐꾼들이 결코 수익을 얻게 놔주질 않습니다. 물을 타서 평단을 낮추면 바로 주가를 같이 떨어뜨리기에 거래를 하면 할 수록 손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결국 어느 순간에 다다르면 홀로 결정을 해야할 단계가 옵니다.

이미 원금은 다 날아갔고 xxx로 끌어들인 자금을 어떻게 할 것이냐인데 대부분 포기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주가가 오르고 있고 일말의 희망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신용평가기관이 회사 상황을 잘 몰라서 등급을 성급히 낮춘 것이고 회사는 아직 때를 기다리며 공시를 준비하고 있고 그간 하한가 때려가며 매집한 세력들이 조만간 단타족들을 털고나면 연상으로 말아올릴 것이다. 게시판에 아직 힘을 주는 희망의 글들이 많이 있고 나보다 몇십배 많은 주식을 가지고 있는 그 분도 아직 털지 않았다고 하지 않는가.

하지만 저는 이단계에서 나왔습니다.

과연 내가 마지막 한 순간을 참지 못해서 결국 손실을 확정짓는 것이 아닌가 수없이 번민하면서도, 대박은 아니어도 원금은 회복해야 할텐데 수없이 고민하면서도 눈물을 머금고 팔았습니다.

팔고나니 그 다음날 상한가 가서 땅을 쳤는데 다시 떨어지더군요. 그리고 장 종료 후 감사의견 거절 공시가 나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바보아니냐고 그 단계까지 갈 정도로 주식을 들고 있는 사람이 바보지 어떻게 상폐주식을 거기까지 들고가느냐고..

저는 이렇게 답변하렵니다.

사람은 자기가 믿는대로 된다는 진리를 저는 믿습니다.



그리고 사람은 자기가 되고싶은대로 믿는 경향도 있다는 사실을 그 일을 통해서 배웠다고......



상폐 그 이후..

다른 사람은 둘째치고 왜 나는 상폐주를 들고 희미한 실오라기 같은 희망을 가지며 거기까지 갔을까 나중에도 여러번 생각해봤습니다. 나름 대학교육도 받았고 평소 귀가 얇긴 하지만 그다지 멍청하다는 소리는 들으며 크지 않았는데..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신용등급도 부도수준으로 하락하고 모든 객관적 지표가 부도를 말하면 시장가로 목숨걸고 팔아야 하는 거 아닌가 생각하겠지만 그런 주식들이 상한가를 계속 쳐대는 것이 우리 주식시장의 현실이니 그냥 욕심많아서 당했다 자위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사실 상폐주에 걸리신 분들이 대부분 그렇겠지만 들고있을 당시는 상폐주라고는 꿈에도 생각못하고 이걸로 떼돈을 벌겠다는 생각 안합니다. 어쩌다 주식 잘못 골라 손실이 이만저만 아니니 가용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본전이라도 찾아야겠다는 일념뿐입니다.

지나고 보니 주식의 객관적 가치와 미래를 믿은 것이 아니였습니다. 그 주식을 통해 알게된 가상의 인물들의 인격과 글을 믿어온 것입니다. 몇 억이 넘는 주식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 들고있다는 그들.. 절제된 언어와 합리적인 사고로 주식의 현 위치를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주던 그들..
차라리 게시판에 쌍욕을 해대거나 천박한 언어로 속보이는 짓들을 하던 사람들의 글을 믿었던 결과라면 맘이 그리 허전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돈을 잃고보니 금전적인 손실보다 인간에대한 실망이 제 마음을 더 아프게 하였습니다.
완장을 자청해서 차던 인간은 예상대로 더 이상 글을 올리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올렸던 글을 삭제하지도 전화번호를 숨기지도 않습니다. 다만 전화를 안받을뿐입니다. 사실 법률적으로 걸고 엮을 방법이 없습니다. 나중에 그가 올린 글들을 다 찾아 읽어봐야 법적인 문제가 될만한 글은 전혀 없습니다. 다만 희망을.. 이루어질 수 없는 희망을 달콤하게 계속 주입했을 뿐..

중요한 것은 그는 더 이상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정리매매가 진행되기전 거래정지의 기간동안 게시판을 잠잠히 읽기만하던 피해자들의 글이 하나 둘씩 올라옵니다. 소액주주 모임을 구성하자, 대표이사를 고발하자, 심지어 의견거절을 낸 회계법인과 담당자를 형사고발하자는 이야기까지 나오지만 백약이 무효입니다.

결국 한바탕 소란이 지나가고 주식커뮤니티가 아닌 다음이나 네이버등의 커뮤니티에 비대위(비상대책위원회)란 이름의 카페가 개설되고 피해금액의 1% 또는 일인당 얼마 형식으로 변호사비용이랍시고 요구를 하며 소액주주 대표가 선임되게됩니다. 이러는 과정에서 각자 자기 주식 수를 밝히게 되는데..

서로 헛 웃음만 나올 정도로 게시판에서 소위 큰 손처럼 굴던 아이디들의 주식 보유액은 겨우 몇백만원에서 몇천만원에 지나지 않습니다. 상폐꾼들도 나쁘지만 상폐꾼과 더불어 양념을 치던 떠벌이들의 장난에 놀아났구나 싶어 그저 묵묵히 읽기만하던 저같은 바보들은 보유주식 수를 이야기하기가 창피할 정도입니다.

제 추측이긴 하지만 이 작업이 상폐꾼이 게시판에서 벌이는 마지막 작업입니다.

그간의 눈익은 아이디들 중 비대위 결성을 위하여 나서는 아이디들이 있고 결국 한사람이 추천을 받아 피해자 대표가 되는데 오프라인으로 만나본다고 해봐야 그 사람이 진정 피해자인지 상폐꾼인지 어느 누구도 구별할 수 없습니다. 이미 게시판의 지난 글들은 다 못믿을 이야기가 되어버렸기때문입니다.

왜 그리 변호사비용은 빨리도 요구하는지, 그리고 왜 감감무소식인지, 다 같은 피해자인데 마치 또 다른 완장이라도 찬 것처럼 자기 결정에 피해자들의 운명이 달린 듯 왜 그리도 전횡을 휘두르는지.. 결국 피해자들 사이에서 분란이 일어납니다. 또 다른 대표를 세우기도 하고 변호사비 송금한 것을 반납해달라고 요구하기도 하고 아무튼 상폐꾼이 세워놓은 자중지란의 시나리오대로 진행이됩니다.

그러는 와중에 정리매매는 진행됩니다.

실날같은 희망으로 이미 많이 떨어진 주식이고 회사의 청산가치가 있으니 아마 10% 내외로 하락한 후 다시 주가는 제자리를 찾기를 원하고 바라며 정리매매 첫날 주식시장 열리길 밤을 새다시피하고 뜬눈으로 지켜보지만 안타깝게도 주가는 휴지 한롤 가격도 안되는 수준에서 시작합니다. 이때라도 팔면 좋으련만 이 기간에도 상폐꾼들은 휴지를 다문 몇 푼이라도 받고 팔으려고 하루사이에 시초가의 두배 또는 세배로 올리기도 합니다.

이 구간에 재미보는 사람도 있겠다 생각할지 모르지만 사고파는 사람이 상폐꾼일 경우에만 주가가 뛰기에 단타꾼이나 피해자들은 큰 재미(?)를 볼 수 없게되어있습니다. 정리매매에 단타로 참여해보시면 자연히 알게됩니다. 소액은 가능해도 많은 수량은 상폐꾼끼리 왔다갔다합니다.

이 롤러코스터를 즐기며 소액이라도 놀아보려고 들어오는 상폐전문 단타꾼들과 상폐꾼들의 10원띠기 놀음에 주주들은 차마 팔지를 못합니다. 오늘 두배면 내일이면 네배 모래는.. 이런식으로 정리매매 마지막 날까지 계산을 해가며 주가가 복구되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차라리 팔면 몇백만원이라도 건질 수 있는 것을..

왜냐하면 정리매매 전에 게시판에 동 주식을 대량으로 매수한다는 글이 전화번호와 함께 여러 아이디로 올라오기 때문입니다. 알고보면 다 거짓이지만 당시 생각에는 이렇게 이번 폭락의 기회를 빌어 최종거래가격의 절반정도의 가격이긴 하지만 이 가격에라도 사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 걸 보면 회생가능성이 있겠구나.. 어차피 팔아봐야 몇백 안되는 거 꾹 참고 몇년 들고 있다보면 재 상장도 가능할 거야 이런 희망을 붙들고 있게됩니다.

휴지를 가게문 닫기 전에 떨이로 무게달아 팔려는데 옆에서 내 휴지도 사세요 하고 내놓으면 귀찮지요? 그래서 그런 글들을 올려서 소액 휴지보유자들에게 들고 있으면 티슈된다고 희망을 불어넣어 주는 것입니다. 사실 순식간에 모든 일들이 진행되기에 냉정하고 합리적인 판단이 어렵습니다. 게다가 몇천만원을 불과 몇개월 사이에 몇십만원에 팔아넘겨야하는 패배도 스스로 용납이 잘 안되구요.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저는 그래도 최후의 기회에 잘 팔아놓고서도 정리매매 마지막날에 이백만원인가를 들여서 그 동안 내가 들고있던 주식 수만큼 상폐주식을 다시 샀습니다. 그 마지막 분위기에서도 주주들은 정리매매에 팔지 말자는 분위기였고 향후 나스닥 상장사와 주식교환을 통한 무언가가 있으리라는 희망적인 메세지가 계속 들어오고 있었으니까요. 지금 생각하면 참 미친짓이죠. 되고싶은대로 믿게 만드는 희망은 참 무섭습니다.

물론 동아건설이나 삼보컴퓨터처럼 상폐당한 주식이 아직 재 상장은 아니지만 주주들에게 계속적인 희망을 주는 경우도 있구요. 그러나 대 다수는 그렇게 정리매매 후 사그러져갑니다. 들끓던 주주들도 제풀에 나가 떨어지고 비대위는 있는 듯 없는 듯, 소송은 진행이 되는 지 마는 지 하며 간혹 열받은 회원이 소송비 반환을 요구하면 마지못해 돌려주는 식으로 그렇게 세월만 몇 년을 흘러갑니다. 오직 남는 것은 팍스넷의 상폐주식 게시판뿐이랑 내 계좌에 남아있는 볼때마다 씁쓸한 거래불가 종목뿐입니다.

혹시 주관적인 경험을 너무 객관화하는 것이 아니냐고 물으시는 분이 있다면..

과연 제가 당한 것이 운없이 상폐종목을 매수한 결과인지 아니면 잘 짜여진 시나리오로 무장한 함정에 빠진 것인지 저도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한동안 비슷한 시기에 상폐를 당한 종목들 게시판을 오가며 그간의 과정들을 살펴보았구요. 비슷한 쪽지를 받거나 댓글을 보면 주시하며 그 마무리를 지켜보곤 하였습니다.

결론은 대부분 비슷한 시나리오를 무대와 조명만 바꾸고 비슷한 팀이 펼치는 몇개월짜리 초고액연극이라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주식에 대한 객관적 평가보다는 인간에 대한 주관적 신뢰와 믿음에 호소하는 일단 들어오면 불이 꺼질때까지 전재산을 내놓게 만드는 허무의 세레모니..

오직 쪽지로만 초대하는 그 연극은 요즘도 어디선가 공연되고 있습니다

 

반듯이 필독하셔서 이런 경우를 안당하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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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줄 알아야지! | 2008/11/12 22:03

/ 영상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대선 D-4>李 “내년 코스피 3000 돌파할 것”
기사입력 2007-12-15 11:00 기사원문보기

이명박(가운데) 한나라당 후보가 14일 서울 여의도 대우증권 본사 객장을 찾아 김성태(오른쪽) 사장 등 임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정하종기자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는 14일 “내년에 종합주가지수 3000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임기 5년 내에 5000까지도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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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답] 유가환급금제도 A to Z | 2008/11/09 21:05

/ Sub-News


[문답] 유가환급금제도 A to Z

국세청은 지난 6월 발표된 '고유가 극복 민생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유가환급금의 신청을 10월 1일부터 받기로 했다.

30일 국세청에 따르면 이번 10월 신청 대상은 봉급을 받는 근로소득자들로서 소속기관이나 사업자(원천징수의무자)가 일괄하여 신청서를 작성, 관할 세무서에 제출하면, 확인을 거쳐 11월말까지 근로자의 은행계좌로 환급금을 직접 입금해 준다.

또 사업소득자는 11월에 개별적으로 신청을 받아 12월 중에 지급할 예정이며, 일용근로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12월 중에 환급금을 결정, 지급할 계획이다.

내달 1일부터 근로자에 대한 환급금 지급신청을 받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 시행되는 유가환급금제도에 대한 모든 것을 질의응답을 통해 자세히 알아본다.

■유가환급금 관련 상담은 어디로 하는지

유가환급금 홈페이지와 전화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유가환급금 홈페이지 주소는 ‘http://refund.hometax.go.kr’이고, 유가환급금 상담센터 전화번호는 ‘1544-2030’이며, 운영시간은 09:00부터 18:00까지이고 토요일, 일요일, 법정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다만, 유가환급금 상담센터는 문의전화가 많은 경우 통화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으니 가급적 유가환급금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유가환급금 신청을 간편하게 하는 방법은

유가환급금 홈페이지(http://refund.hometax.go.kr )에 회원으로 가입하여 ‘전자신청’화면에서 환급신청을 하면 매우 간편하다. ’08.10월에 신청하는 근로자는 원천징수의무자가 직접 전자신청하거나 전산매체로 작성한 신청서를 변환하여 전송하면 신청이 종료된다.

또 ’08.11월에 신청하는 사업소득자 등은 홈페이지 ‘전자신청’ 화면에서 본인의 신청서를 불러내어 사업월수(근로월수)만을 기재하여 전송하면 신청이 종료된다.

특히, 환급신청서에 환급받을 은행계좌번호를 기재하여 신청하면 환급금을 편리하고도 빠른 시간 내에 지급 받을 수 있다.

■유가환급금 홈페이지 회원가입 방법은

‘공인인증서’가 있는 경우에는 유가환급금 홈페이지(http://refund.hometax.go.kr ) [회원가입]화면에서 [공인인증서로 가입]을 클릭해 가입하면 된다.

신청안내문에 기재된 ‘가입용번호’로 가입할 경우에는 유가환급금 홈페이지 [회원가입]화면에서 [가입용번호로 가입]을 클릭하여 가입
 
- 가입용번호는 납세자가 홈택스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 한해 부여되며, “H+숫자8자리”로 구성(“주소”면에 기재)
 
- 가입용번호는 가입시 본인임을 확인해 주는 인증서 역할을 하는 1회용 번호로, 유가환급금 신청기간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신청안내문을 받지 못한 경우에는 세무서 민원봉사실 또는 유가환급금 신청 창구를 방문하여 가입(신분증을 지참하여야 함)하면 된다.

■홈페이지 전자신청 이용시간은

신청기간 중 매일 06:00부터 24:00까지 유가환급금 홈페이지를 통하여 전자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마감일에 임박해서는 전자신청 이용자가 많아 서비스가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미리 월초에 전자신청 하는 것이 좋다.

■전자신청 후 정정 신청할 수 있는지

법정 신청기한 이내에는 신청서를 정정하여 재전송할 수 있으며 최종 전송한 신청서가 유효한 신청서로 접수된다.

■근로자가 개별적으로 신청할 수 있는지

’08.10월 신청할 때에 회사에 계속 근무하고 있고 ’08년도에 다른 소득이 전혀 없고 근로소득만 있는 사람은 개별적으로 신청할 수 없고 반드시 원천징수의무자(회사)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08년도 근로자로 다른 소득이 있는 경우 신청절차는

’08.10월에 근로를 제공하고 있으나 기타소득이나 사업소득, 부동산 임대소득 등이 있는 사람(’08년도 종합소득자)은 ’08. 11월에 주소지 세무서에 개별 신청해야 한다.

■총급여액 3,600만원 초과금액과 사업소득이 있는 경우 환급 되는지

총급여액 3,600만원이 초과되는 근로소득과 다른 종합소득이 있는 경우는 종합소득금액 2,400만원이하에 해당되더라도 유가환급금을 지급받을 수 없다.

<예시> 총급여액 3,650만원(근로소득금액 2,360만원)과 임대소득 30만원이 있어 종합소득금액 2,390만원인 경우 ☞ 총급여액 3,600만원 초과로 유가환급금 지급되지 않는다.

■’08년 신규 취업자의 신청방법은

’07년도 총급여액 3,600만원 이하 또는 ’07년도 종합소득금액 2,400만원 이하인 자는 ’08. 10월에 원천징수의무자(회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08년도에 근로소득 외 다른 소득 있는 경우 ’08년 11월에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한다. 반면 ’07년도 소득이 없는 경우에는 ’09년 5월에 원천징수의무자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유가환급금 신청시 제출하여야 하는 서류는

유가환급금 신청서 이외에 아래에 해당하는 자는 관련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사업자등록하지 않은 부가가치세 면세 인적용역제공자(외판원, 학습지 교사, 보험모집인 등)는 ’08년 중에 교부받은 ‘사업소득 원천징수영수증’을 제출해야 한다.

’08년 중에 퇴직하여 ’08.11월에 개별 신청하는 사람은 퇴직한 회사에서 교부받은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을 제출해야 한다.

’08년 중에 재취업한 자로서 새로 입사한 회사에서 유가환급금을 신청하는 경우 퇴직한 회사에서 교부받은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을 입사한 회사에 제출해야 한다.

이밖에도 ’08년도 사업영위월수 또는 근로제공월수 확인을 위해 필요한 경우 제출해야 할 서류를 별도로 규정할 수 있다.

■일용근로자의 계좌번호 신고방법은

유가환급금 홈페이지(http://refund.hometax.go.kr ) ‘일용근로자’ 화면에서 본인이 환급대상인지 여부를 확인한 후 환급대상자인 경우 ‘계좌번호 신고’ 화면에서 본인의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또한,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전화나 팩스 등을 이용하여 신고할 수도 있다.

외국계은행 국내지점, 증권사 CMA계좌, 제2금융권 계좌(새마을 금고) 등은 계좌이체가 되지 않으니 이체가 가능한 제1금융권 계좌번호를 신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계좌번호가 신고가 없는 경우에는 주소지로 ‘국세환급금 통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해 드리며, 우송받은 국세환급금 통지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우체국에서 현금으로 수령해야 한다.

* 계좌번호를 신고하지 않으면 환급금 수령이 매우 불편하고 시일도 늦어지므로 계좌번호를 신고하여 편리하게 환급금을 수령하는 것이 좋다.

■월급통장 등으로 근로자를 주장하면 지급받는지

원천징수의무자가 연말정산을 하고 근로소득지급명세서를 제출 하였거나 제출할 예정인 경우에만 환급금을 지급 받는다.

따라서, 지급명세서가 제출되지 않은 경우 월급통장 등으로 근로자임을 주장하여도 환급금을 지급받을 수 없다.

■맞벌이 부부의 경우 각각 환급금을 지급 받는지

유가환급금제도는 유가인상으로 인한 교통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가구별이 아닌 “인별” 기준으로 지급한다.

따라서, 맞벌이 부부는 물론 부모와 자녀가 함께 법에 규정된 요건을 갖추면 각각 유가 환급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차량을 소유하지 않아도 환급금을 지급 받는지

유가환급금은 차량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법에 규정된 요건을 갖추면 환급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산업기능요원도 유가환급금을 지급 받는지

군 대체 복무제도의 일환으로 근무하는 산업기능요원은 초과근무수당을 받고, 최저임금제를 적용받는 등 근로기준법을 적용받는 근로자에 해당한다.

따라서, 유가환급금의 근로자 지급요건을 충족하면 유가환급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편의점 아르바이트 직원도 환급금을 지급 받는지

편의점 아르바이트 직원도 근로자로 연말정산을 하고 원천징수의무자가 근로소득지급명세서를 제출했거나 제출할 예정인 경우로서 일정 요건을 갖추면 환급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또한, 일용근로자로 원천징수의무자가 일용근로소득지급명세서를 제출한 경우로서 일정 요건을 갖추면 환급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인턴사원도 유가환급금을 지급 받는지

인턴사원도 원천징수의무자가 연말정산을 하고 근로소득지급명세서를 제출하였거나 제출할 예정인 경우로서 일정요건을 갖추면 지급 받을 수 있다.

■식당 보조원도 유가환급금을 지급 받는지

식당 보조원도 원천징수의무자가 연말정산을 하고 근로소득지급 명세서를 제출하였거나 제출할 예정인 경우로서 일정 요건을 갖추면 환급금을 지급 받는다.

또한, 일용근로자로 원천징수의무자가 일용근로소득지급명세서를 제출한 경우로서 일정 요건을 갖추면 환급금을 지급 받는다.

■유치원, 어린이집 운영자도 환급금을 지급 받는지

“유아교육법”에 의한 유치원, “사회복지사업법(영유아보육법)”에 의한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자는 소득세법상 사업자에 해당하지 아니하여 유가환급금을 신청할 수 없다.

다만, “학원의 설립ㆍ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에 의해 영유아를 대상으로 교습하는 어린이집, 놀이방 등을 운영하는 사람은 사업자에 해당하여 일정 요건을 갖추면 유가환급금을 지급 받는다.

■일용근로자가 지금이라도 2007.7.1~2008.6.30 기간 중의 일용근로소득지급명세서를 제출하면 유가환급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지

일용근로자는 첫째 ’07. 7. 1~’08. 6. 30기간 중 일용근로소득만 있고 둘째 ’07.7.1~’08.6.30 기간의 일용근로 총급여액이 80만원이상 3,600만원 이하여야 하며, 셋째 “일용근로소득지급명세서”가 기 제출돼 있어야 한다.

따라서 지금에 와서 일용근로소득 지급명세서를 제출한다고 하더라도 유가환급금을 지급 받을 수 없다.

■원천징수의무자가 폐업한 경우의 환급금 신청방법은

원천징수의무자가 폐업하여 원천징수의무자를 통하여 신청할 수 없는 경우에는 ’09.5월에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직접 신청해야 한다.

■유가환급금 신청 전 퇴직한 근로자의 신청방법은

’08.10월 원천징수의무자가 유가환급금을 신청하기 전에 퇴직한 근로자는 ’08.11월에 주소지 관할세무서에 직접 신청해야 한다.

■신규 사업자등록한 사업소득자의 신청방법은

’08년에 신규 사업자등록한 사업소득자로서 ’07년 소득(총급여액)이 있으면 ’08.11월에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신청하며  ’07년 소득(총급여액)이 없으면 ’09.5월에 신청해야 한다.

■유가환급금 신청 이후 신규 입사한 경우 신청방법은

신규 입사일 이후 근로제공 월수 분을 ’09.5월에 원천징수의무자가 신청한다.

’09.5월 이전에 퇴직하여 원천징수의무자를 통하여 신청할 수 없는 경우는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직접 신청해야 한다.

■을근 납세조합원의 유가환급금 신청방법은

을근 납세조합원은 납세조합을 통해 ’08.10월에 신청하여야 하며, 개별적으로 신청할 수 없다. (납세조합이 일괄 대리 신청함)

■을종 근로소득만 있는 자로서 납세조합에 가입하지 아니한 자의 신청방법은

납세조합에 가입하지 아니한 을종근로소득자는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자만이 유가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07년 총급여액 또는 종합소득금액으로 신청대상 여부를 판정한다.

’09.5월에 주소지 관할세무서에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면서 유가 환급금을 신청해야 한다.

■유가연동보조금은 어느 기관에서 지급하는지

유가연동보조금은 경유가격이 1리터당 1,800원이 초과되는 경우 초과 금액의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로 지방자치단체(시.군.구) 및 농협, 수협 등에서 지급한다.

■환급금이 지급되지 않는 유가연동보조금 지급대상자는 누구인지

유가환급금이 지급되지 않는 유가연동보조금지급대상자는 아래와 같다.

□경유를 사용하는 다음의 차량 또는 선박을 소유한 자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면허를 받거나 등록한 노선버스 및 택시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허가받은 사업용 화물자동차
-「해운법」에 따라 등록한 연안화물선

□농기계ㆍ선박 등을 보유한 농ㆍ어민
- 조특법 제106조의2 규정 또는 농ㆍ임ㆍ어업용 기자재 및 석유류에 대한 부가가치세 영세율 및 면세적용 등에 관한 특례규정에 의하여 농ㆍ어업용 면세유류(경유)를 공급받는 자

■LPG를 사용하는 택시는 유가환급금을 지급 받는지

LPG를 사용하는 택시는 유가연동보조금 지급대상자가 아니므로 지급 요건을 갖추면 유가환급금을 지급 받는다.

법인택시 운전자는 근로자로 원천징수의무자(회사)가 일괄 신청 하고 개인택시 운전자는 사업소득자로 개별 신청해야 한다. 다만, 경유를 사용하는 택시는 유가연동보조금 지급대상자 이므로 유가환급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입력 : 2008.09.30 12:52
수정 : 2008.09.30 13:10  
조세일보 / 김면수 기자 tearand77@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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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테러와 미행정부의 음모론을 다룬 다큐멘터리 시대정신(Zeitgeist)동영상보기-자이트가이스트 | 2008/11/06 17:35

/ 영상


 
9.11테러와 미행정부의 음모론을 다룬 다큐멘터리 시대정신(Zeitgeist)동영상보기

구글동영상(한글자막) 바로가기 http://video.google.com/videoplay?docid ··· 55590274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사진은 zeitgeist 메인화면, 3월 15일 Z-day로 정하고 세계 각국에서
                       동시상연 개최를 준비중에 있다.


1 시간 55분짜리 인터넷 동영상이 작년에 이어 올 해에도 유럽과 미국 네티즌들을 후끈 달구고 있다. 이 화제의 동영상 제목은 '시대정신(Zeitgeist)'이며 지난 2007년에 인터넷 동영상으로 전 세계에 배포됐다. 9.11테러와 미행정부의 음모론을 다룬 다큐멘터리 시대정신(Zeitgeist)은 피터 조셉(Peter Joseph)씨와 참여자들에 의해 2007년에 제작됐으며 3편으로 나눠져 있다.

시대정신(Zeitgeist) 동영상(영문)



다큐멘터리 ‘시대정신’ 3편의 주요골자는 그동안 9.11테러와 관련해 미국의 치부를 지적한 ‘화씨9.11’과 ‘루즈체인지’에 이은 완결 편으로 볼 수 있다.

시대정신(Zeitgeist), 팍스아메리카의 실체를 밝힌다.

2001 년 9.11테러이후 미국의 실체를 규명하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터져 나왔다. 그럼에도 미 행정부와 정보부는 여전히 불분명한 답변과 침묵으로 일관해왔다. 그 과정에서 미국 국민들은 변했다. 그들은 9.11테러를 핑계로 이라크,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한 미 행정부를 예전과 달리 신뢰하고 있지 않다.

이러한 불신의 움직임은 2002년 미군의 이라크침공이후 본격화됐는데 지난 2003년 마이클 무어의 “화씨 911(Fahrenheit 911)”을 통해 9.11테러 배후세력으로 부시대통령 일가가 운영하는 사모펀드 칼라일 그룹과 투자자인 사우디 왕조와 오사마가문 등을 지목했다.

이어 2006년 'Louder Than Worlds(말보다 행동)'라는 단체와 딜런 에버리 감독이 제작한 “루즈체인지(Loose Change)”는 9.11테러당시 뉴욕 맨하탄 세계무역센터빌딩(WTC)과 팬타곤이 납치된 항공기에 의해 충돌한 것이 아니라 미정보부의 프로젝트에 따라 진행된 자체 설치된 폭약으로 무너졌다는 내용과 부시행정부와 그 이면에 깔린 음모 등을 파헤쳤다.

이어 완결 편에 해당되는 시대정신이 미국을 움직이는 기독교와 유대계 금융자본의 실체를 밝힌다.

다큐멘터리 ‘시대정신’의 내용은?

우 선 시대정신 1편은 예수의 탄생과 기독교의 실체를 다루면서 성서에 나오는 내용에는 유대교는 물론 이집트 태양신 호러스와 페르시아의 미트라, 고대그리스의 아티스, 디오니소스의 신화를 베꼈다는 내용이 포함돼있으며, 성서구성의 대부분이 사실과 신화가 아니라 별자리에서 비롯된 점성술의 일부라고 밝혔다. 덧붙여 이런 종교를 믿어온 자들이 미국의 기존 체제의 오류를 지적한 존 에프 케네디 대통령을 암살했다고 밝히며 끝을 맺는다.

시대정신 2편은 9.11테러의 원인을 규명하며 당시 수많은 증인들의 인터뷰를 내용으로 항공기테러와 세계무역센터빌딩 내부폭약설치여부를 확인한다. 이를 통해 미국이 무슨 일을 저질렀는지를 설명한다. 뿐만 아니라, 사우디 왕조와 부시일가가 운영하는 칼라일그룹과의 관계를 설명하면서 오사마 빈라덴은 테러범의 배후가 아니라

시 대정신 3편은 미국 금융경제의 역사를 설명하며 미국이 왜 전쟁을 할 수밖에 없는지를 설명한다. 특히 미 달러를 발행하고 미국은행금리와 화폐매매를 다루는 美 연방준비제도이사회 (FRB)가 실은 한국은행처럼 국책은행이 아니라, 세 개의 유대계 글로벌금융기업(록펠러, 골드만 삭스, 로스차일드)이 대주주로 참여하고 미국 5대 은행(J.P모건, 시티은행, 와코비아, 웰스파고)이 관여하는 민간기업임을 지적했다.

특히 이들은 달러와 금 교환(금환본위제도)이 금지된 지난 1970년부터 화폐발행을 통해 통화정책이 유지됐으며, 바로 이 때문에 미국은 달러보유고가 줄어들 때마다 국가경제위기를 타개하기위한 전쟁과 테러 시나리오가 구성됐다고 주장한다.

끝으로 현재 시대정신(Zeitgeist)을 제작한 단체측은 세계 각국 언어로 번역된 자막과 영상파일을 링크해놓고 있으며, 오는 3월 15일을 D-day로 정하고 전 세계에서 동시에 이 영상을 상연하는 이벤트를 신청자들을 받고 있다.

이 다큐멘터리는 인터넷( http://www.zeitgeistmovie.com/ )을 통해 볼 수 있다. (원문-영문)

인터넷저널

구글동영상(한글자막) 바로가기 http://video.google.com/videoplay?docid ··· 55590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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