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에서 히말라야까지, 청천스님의 만행' | 2010/02/05 16:29
/ 超我'지리산에서 히말라야까지, 청천스님의 만행'
오늘자 한겨레신문의 1면하단에 실린 '나는 걷는다 붓다와 함께'..라는 책광고문구다.
위 광고문구를 처음에 흘낏 보고 순간 '웬 만행?' 하며 약간 의아하게 생각하신 분들이 꽤 많을 것이다.
아마 처음 읽어본 순간 위 '만행'을 순간 가장 흔히 쓰이는 蠻行이 연상되어 '웬 만행? ??'하며 흘낏 놀란 후 잠깐 생각해보니 아..그 만행이 아니구나..라고 느낀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위 만행을 처음부터 순간적으로 불교에서 말하는 萬行 또는 漫行으로 연상한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상당한 時間이 흐른 지금도 위 만행이 萬行인지 또는 漫行인지 궁금하지 아니한가?
이 얼마나 언어생활에 있어서 불필요한 에너지의 浪費인가.
이것이야말로 言語生活을 불필요하게 暗號化 하는 그야말로 蠻行이 아니던가!
'한글전용'이라는 비참한 陷穽에 빠진 우리 韓國語의 참으로 슬픈 現實이다....
===아래는 우리 국어사전의 '만행'이라는 단어에 대한 설명이다...
만행[蠻行][명사] 야만스러운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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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disapprove of what you say, but I will defend to the death your right to say it. 나는 당신의 主張에 同意하지 않는다. 그러나 당신이 당신의 主張 때문에 彈壓을 받는다면 나는 당신 편에서 싸울 것이다.-이블린 홀(Evelyn Hall) ‘볼테르의 친구들’(1906)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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